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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도 고병원성 AI 발생…창녕 오리농장 확진

경남도는 도내 가금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도내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공통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한 결과, 14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가금농장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자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경남도 재대본은 박완수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재난상황관리반 등 13개반, 15개 부서와 유관기관을 포함해 구성...
공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4일 훈련단 대연병장에서 훈련병과 친지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준선 기본군사훈련단장 주관으로 병864기 기본군사훈련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해 12월 23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병864기 신병들은 1주간의 입영전형과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을 통해 을사년 첫 공군인의 탄생을 알렸다.아울러, 학군사관후보생 52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장교 6개 차수, 부사관 10개 차수, 병 10개 차수 및 항공과학고등학교 54기 등 총 2만2700여명의 공군인 양성을 시작했다.특
입춘인 3일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사찰 정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와 개나리가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찬기자·사진/의령군
경남지역 자영업자들의 1인당 소득이 전국평균에 비해 22% 가량이 낮은 것으로 드러나 자영업자들의 경영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남 자영업자들의 경영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자영업 부진의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정책적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국은행 경남본부는 3일 ‘경남지역 자영업 부진의 구조적 요인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 조사연구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남 자영업자 수는 41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3.3%를 차지한다.경남 자영업은 업종별로 도·소매업과
김해서부경찰서는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기간 평온한 일상을 위해 진영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연휴 기간 빈집털이 절도 예방과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김해서부경찰서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평온한 일상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자연마을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빈집털이 절도 및 신종범죄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 방송과 아파트 공동게시판에 게재 요청을 하는 등 지역주민이 안심·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봉우기
경남도는 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A등급은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경남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여줬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
한화오션이 2024년 연간 매출액 10조7760억원, 영업이익 2379억원의 실적 공시를 했다.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2024년 4분기 매출은 3조2532억원, 영업이익은 1690억원이다. 조업 일수 증가와 고선가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2024년 4분기 매출이 3분기 매출보다 20.4% 증가했다. 상선·특수선·해양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상선 사업부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경북 경주시는 다음 달 세계 축제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을 위한 토론회’가 내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토론회에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여·야 의원, 건단련 소속 단체장, 대한토목학회장, 대한건축학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업계 관계자 및 청년 학생 등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검단신도시 대형물류창고 부지 변경 과정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택지개발촉진법' 위반 행위가 확인됐다며, 인천광역시와 서구가 국토교통부에 감독권 발동을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모 의원이 입수한 인천서구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LH의 부지 변경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고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에 해당 사안에 대한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LH는 검단신도시 내 물류3부지에 대형물류창
미국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가 예상을 웃도는 강력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약 24% 급등했다.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 대비 23.99% 상승한 103.8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당 100달러선을 넘은 사상 최고치다.팔란티어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8억2800만달러로, 이는 시장조사업체 LESG가 집계한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
SSG닷컴이 비건 식품 전문 기업 '이노하스'와 협업한 비건 간편식을 출시하고 관련 상품군을 본격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이노하스는 비건 식품 전문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이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에 진출해 콩, 쌀, 밀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부경양돈농협이 저탄소 축산물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을 통해 돼지 부문의 인증을 획득한 농장 104개소 가운데 30%인 31개소가 부경양돈농협 조합원 농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축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가축분뇨 처리 등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부산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어댑터씨어터와 엔터테인먼트720이 함께 선보이는 즉흥코미디 연극 '수제살인사건'이 오는 15일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오후 3시 한국어 공연과 오후 6시 영어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서울 펀타스틱 씨어터에서 활동하는 이중 언어 공연팀 '더 서스펙스'의 부산 첫 공연으로 대본 없이 관객들의 제안과 배우들의 즉흥 연기만으로
제주에 이틀째 눈이 이어지면서 한라산을 관통하는 주요 산간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 기준 5.16도로와 1100도로는 전면 통제됐다.비자림로와 산록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들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하다.제주시 및 서귀포 시내권은 다행히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다음은 교통통제 현황.△1100도로=대형.소형 통제△5.16도로=대형.소형 통제△비자림로=대형.소형 체인
김만식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보건사업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주민이 꼭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보건
수요일인 2월 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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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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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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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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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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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을 것" 강성 지지층에 기댄 국민의힘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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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억 돌파'
경북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결과, 역대 최대금액인 10억 26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고 밝혔다. 4일 영천시에 따르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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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 관리 체계 강화…24시간 대응 체계 구축
경북 울진군은 이 달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안전재난과에 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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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겨울방학 효자아트홀에서 무료영화 즐기세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효자아트홀에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하루 한 편씩 총 다섯 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작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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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무역전쟁 우려에도 협상 기대에 상승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도 양국 간 협상 기대감이 상승을 견인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13포인트 상승한 44,556.0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 대비 43.31포인트 오른 6,037.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2.06포인트 상승한 19,654.0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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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6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건설안전 토론회’ 개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을 위한 토론회’가 내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토론회에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여·야 의원, 건단련 소속 단체장, 대한토목학회장, 대한건축학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업계 관계자 및 청년 학생 등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