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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제11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 개최

안산시는 1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11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동요제는 관내 어린이집 25개 팀이 참가했다. 영·유아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여자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유아팀은 지정곡인 안산시민의 노래 1절을 부른 후 자유곡을 발표했다. 영아팀은 자유곡을 선택해 선보였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마술쇼 공연이 이어져 동요제에 참석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시상은...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 원의 49%를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다.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여 종의 라면봉지 중 300여 장이 선별돼 전시된다.전시장소는 구미역사 대합실 앞 통로로, 13m 규모의 전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라면봉지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라면부터 용기라면, 수출용 라면 등 흥미로
김천시는 10월 26과 27일 개최되는 2024 김천 김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차량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김밥축제는 유튜브, 언론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개최 장소인 사명대사공원이 주차 장소가 협소해 이를 해소하고자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축제장 셔틀버스 운행, 버스전용차로 운영, 불법 주·정차 구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따라서 김밥축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인 관람객들은 종합스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어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미연 의원의 루원시티 교통 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 요구 ▲김학엽 의원의 경인 아라뱃길 안전관리 대책 촉구 ▲장문정 의원의 청라 커낼웨이 수변공원 수질 개선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 및 전북특별자치도
“당신이 나를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 한강, 「소년이 온다」 中 -지난 10월 10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거대한 파도처럼 감동이 밀려와 지금도 가슴이 뛴다. 그러나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과 견주어 우리 교육은 어떠한가? 지난 10월 16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선거가 있었다.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교육을 이끌고 갈 새 교육감으로 정근식 신임 교육감이 취임하였다. 변화하는 시대의 변화하는 서울교육을 위해,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학교 현장에서
부산에 사는 고등학생 정 모 양은 최근 국내에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출시됐다는 소식이 반갑지 않았다. 정 양은 "강박이 심한 친구는 효과만 좋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약을 구하려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에 상륙하자마자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약물 오남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비만치료제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위고비 처방이 허용되지 않는 10대 청소년들의 불법 거래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22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만치료제를
흥국생명이 지능화·조직화하는 보험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험 관심도, 의료 이용도 등 현재 활용할 수 있는 100여개의 이상 징후 패턴을 바탕으로 계약별 보험사기 위험도를 자동으로 식별한다.이 정보는 보험 계약 인수와 보험금 청구 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고위험군 계약은 보험사기 조사단에 배정돼 보험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분석 시스템은 특정 의료기관과 연관된 가입자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알뜰폰 주요 8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알뜰폰 주요 8개 사업자는 ▲유니컴즈 ▲LG헬로비전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KT스카이라이프 ▲에스원 ▲KB국민은행 ▲SK텔링크다. 개인정보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법 위반 사항은 엄중히 처분하는 등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23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지난 7일 유니컴즈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자회사 등 알뜰폰 8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알뜰폰 사업자 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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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강원대학교 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학과 대학생들과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 1:1 매칭멘토링 프로젝트를 지난 22일 개시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및 지원과 심리학과 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법원 및 검찰에서 의뢰한 교육생에 대해 매칭 멘토링, 심리검사 지원 등 프로젝트를 공동운영하기로 하였다.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심리학과 4학년생 2명은 현장 경험 및 실습을 통해 임상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오염이 벌에게 해롭다.네이처 커뮤너케이션즈의 새로운 연구는 나노 및 미세 플라스틱이 꿀벌과 기타 유익한 곤충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이다. 수분 매개체의 기능은 플라스틱 입자에 의해 손상된다. 이는 전 세계 식량 안보에 위험을 초래한다 나노 및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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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헌법 개정과 헤어질 결심 지난해 12월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을 전쟁관계로 전환하고, 한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하며 한반도 적대적 2국가론을 제기한 김정은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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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알 수 없지만 깊은 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현상이 있다. 이전에는 국화저수지에 비치는 윤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소개하려 한다.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따라 걷다보면 얼굴 위로 햇살 한줄기가 비치는 순간이 있다. 눈을 살짝 찌푸려 고개를 들면 엉성해지려 하는 나뭇잎 사이 사이로 볕이 들어온다. 고개를 떨궈 발을 내려다보면 가지각색의 모양으로 그림자가 일렁인다. 이 빛의 이름은 ‘볕뉘’이다. 작은 틈을 통해 비치는 햇빛이라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나뭇잎 사이로 비쳐들어와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22일~23일 강수량은 30~80mm.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해안
이마트가 연초부터 준비한 김장용 절임배추 사전예약에 본격 돌입한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일반 절임배추와 이마트 단독으로 운영하는 베타후레쉬 절임배추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마트 윤샘이 배추 바이어는 “이마트를 믿고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절임배추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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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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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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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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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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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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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中 전기차 공세…휘청이는 BMW·벤츠 유럽 車 명가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바라 CEO는 GM이 중국과의 저가 전기차 전쟁을 극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을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BMW·벤츠 등 유럽 자동차 명가 '휘청'…中 시장 부진 여전⦁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현실성 없어"…반발BMW, 포르셰,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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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보건복지위 등 상임위 3곳 국감 진행, 의정 갈등 관련 공방 예상
국회는 22일 보건복지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3곳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복지위는 이날 17개 상임위 중 처음으로 종합감사를 시작한다. 종합감사에서는 국감 시작 전부터 최대 화두였던 '의정 갈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의정 갈등으로 출범이 요원했던 여야의정협의체에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참여하기로 했다. 다만 핵심인 대한의사협회, 전공의 및 교수단체가 아직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아 실제 협의체 출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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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AI 적용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 도입
흥국생명이 지능화·조직화하는 보험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험 관심도, 의료 이용도 등 현재 활용할 수 있는 100여개의 이상 징후 패턴을 바탕으로 계약별 보험사기 위험도를 자동으로 식별한다.이 정보는 보험 계약 인수와 보험금 청구 심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고위험군 계약은 보험사기 조사단에 배정돼 보험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분석 시스템은 특정 의료기관과 연관된 가입자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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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대표 면담 후에도 간극 좁히지 못하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갈등 봉합을 위한 면담을 했지만 오히려 서로간 간극만 확인하면서 갈등이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21일 1시간 20분간 윤 대통령과 면담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에 따라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 절차에 적극 협조,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요청했다.하지만 대통령실에서 전한 윤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상 이들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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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국혁신당 재보선 갈등 성공적으로 봉합하나?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한 조국혁신당이 다시금 '따로 또 같이'를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다만 재보선 당시 양당이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주고 받은 만큼 깊어진 감정의 골이 봉합될지는 미지수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 혁신당 대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혁신당이 12석짜리 작은 정당이라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그것은 정권 교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재보선 참여를 계기로 민주당 일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