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인천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인한 공무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반 민원인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 포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 추가지원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연천군은 지난 70여 년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의 중첩규제로
11일 붕괴 사고가 난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인근 초등학교가 휴교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면서 현장과 50여m 떨어진 A 초등학교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15일 소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반영한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했다. 배출계수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활동 또는 배출원별로 발생량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
양구군은 자동차세 환급금이 발생했을 때 납세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환급계좌 사전접수'를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차량 이전이나 말소 등으로 환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납세자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빠르고 간편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실제로 지난해 기준 양구군의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자동차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 신청 누락 등으로 인해 납세자가 제때 환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가 구체적인 관세율과 적용 범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이번 주 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관세는 미국의 일련의 관세 정책 중에서도 혼선이 가장 큰 영역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출범부터 공격적 관세 정책...미중 관세 전쟁으로 격화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예고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는 단순히 이전 행정부 정책의 연장선이
코레일유통이 익산역에 청년마을 팝업스토어 ‘흑화양조’를 오픈하며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 지원과 지역 상생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청년마을'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을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지난해 11월 코레일유통과 행정안전부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마을 상품의 생산, 유통, 판매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철도역 공간을 활용해 청년 창업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실종자인 50대 근로자는 지하 40m 부근의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경사면의 붕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컨테이너로 향하는 진입로를 확보해 일단 지하 20m까지 구조대원들이 진입했고,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붕괴 등 사고현장에 위험요소가 많아 수색 작업이
인천 부평역 횡단보도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당국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인천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가로 5m, 깊이 1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의 차량 통행은 통제됐다.인천시는 지하통로 건설 과정에서 상층부 흙이 얼었다가 날이 풀려 녹으면서 일부 침하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는 관계없이 근로의 제공으로 인한 부상·질병·사망과 관련해 근로자나 그 유족에게 지급하는 배상·보상 또는 위자의 성질의 급여는 비과세 소득에 해당하며 회사 사규에 따른 월 평균급여 100%의 산정 기준은 회사 규정에 따라 사실판단 할 사항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선지급한 상병위로금에 대해 지급당시 전액 비과세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소득세법 제12조 제3호 다목을 적용하는데 있어 회사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휴업급여와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7일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앞으로 식용란수집포장업 종사자는 농장에서 받은 거래명세서를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식용란 수집일로부터 최소 6개월간 식용란 거래‧폐기내역서를 작성하고 보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이와 같은 내용들이 담긴 식용란 유통 기록‧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계란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농장부터 수집판매업, 선별포장업을 거치며 지켜
제2차 산업혁명 이후 먼저 산업화를 이룬 국가들은 경쟁적으로 식민지를 확보하며 자원을 수탈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자원착취에 그치지 않고, 언어와 문화를 통제해 피식민지 국가들이 선진국의 종속 시민으로 사는 것이 후진 국민으로 사는 것보다 낫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100여 년이 지난 현재, 이러한 자원 쟁탈전
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공고하고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 평가 대상은 ‘공동 및 개별규모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가축분뇨 처리기술’, ‘냄새저감 및 제어기술’ 및 ‘냄새측정 ICT 기계‧장비’ 관련 기술이며 서류, 현장,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어 기업의
양구군은 자동차세 환급금이 발생했을 때 납세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환급계좌 사전접수'를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차량 이전이나 말소 등으로 환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납세자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두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환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빠르고 간편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실제로 지난해 기준 양구군의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중 자동차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 신청 누락 등으로 인해 납세자가 제때 환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
하림이 지난 2일 식목일을 앞두고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찾아 생물 다양성 확대와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생태 단지 지역에 자생식물 식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2월 하림과 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이 ESG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첫 실행 프로그램으로 하림 임직원 30명과 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