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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동물백신 ‘아쥬반트(면역증강제)’ 시스템 개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케이-동물백신 아쥬반트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산업체씨티씨백)에 기술이전‧상용화함으로써, 수입 ‘아쥬반트’ 대체 및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백신의 구성은 크게 항원과 ‘아쥬반트’로 나뉘며, ‘아쥬반트’란 의학적으로 특정 약물이나 백신의 면역반응 또는 항암제 등의 치료 효과를 증강시키기 위해 추가되는 물질을 의미한다.전 세계 동물백신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2월은 시설 오이의 성출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기후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품질 저하와 출하량 변동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특히, 순천을 포함한 전남 지역은 대표적인 오이 주산지로, 이곳의 출하량이 시장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강호동 회장은 “올겨울 폭설, 한파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제 확대 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거출 규정이 변경되며 거출 상한 면적이 최대 30ha까지 확대된다.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5년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조성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1월부터 변경된 기준으로 거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거출 단가는 변동없으며 거출 상한이 조정됐고, 그간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면적에 대해 경감·감면하던 기준을 삭제하고, 최대 30ha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변경했다.이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업직불제 확대 개편으로 지급 상
경기지역 친환경인증면적 중 54.8% 이상의 인증농지에서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불금 수령뿐만 아니라 임대 지주의 자경영농 사실 확인을 위해 친환경인증을 포기하는 농가도 늘고 있다.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임미애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공동 주최한 ‘친환경농업 농지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홍안나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처장이 이같이 주장했다.홍안나 사무처장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태파악 전수조사에서 이같이 나왔다며 직불금을 받지
생산성 향상 탄소중립 실천 전략 공유충남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관심 집중 바이오플랜이 최근 겪은 화재 피해에도 불구하고 충남 보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바이오플랜은 지난 5일 보령 청천영농조합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 기술 강연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오플랜은 지난 1월 12일 인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옮겨붙어 수십 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임에도 농업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8만㏊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올해부터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시도‧시군구의 지역여건을 고려해 친환경인증 전환, 전략작물 재배 등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 계획을 2월까지 수립하고 지역농협‧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실히 감축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지자체와 농업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정책 지원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벼에서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친환경
농협중앙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범농협 집행간부 리더스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협 간부 45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경영진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 주제는 ▲농업 ▲리더십 ▲유통ㆍ금융 ▲AI 등으로, 각 분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첫 회차인 지난 6일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참석해 범농협 경영진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 회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한국 남자 컬링이 무패 가도를 달리며 1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남자 컬링 대표팀 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경북 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기획전 등 공격 마케팅…가파른 성장 견인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온 합천축협이 지난해에만 약 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합천황토한우’의 소비를 가파르게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합천축협은 지난해 말 기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합천황토한우’의 판매실적이 1만8천237건에 달해 2020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오는 6월 화성에서 개최하는 AI박람회를위해 대중국 마케팅에 나섰다.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전날인 10일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AI박람회 참가' 및 '화성시-중국 지방정부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만난 정 시장과 다이빙 대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AI 딥시크 등 중국 전기차 기술 발전, 중국 기업들의 화성시 투자 가능성에 대해 대화했다.특히 정 시장은 올해
기업용 솔루션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인도네시아 법인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스포츠 신발 제조사와 전사적자원관리∙제조실행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90만달러다.SEI는 이번 계약 체결로 고객사 공정 효율화와 생산 최적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립할 계획이며, 영림원소프트랩 본사 인력들과 함께 ERP 및 MES를 구축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장을 구현할 방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표준화된 생산 관리 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찬성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극우 세력들의 '중국 위협론'이 일본의 극우 세력의 주장과 닮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한국 극우 세력의 '중국...
글로벌 명품 업계가 주목하는 스타일 아이콘 배우 김고은이 R.LUX와 손을 잡았다. 알럭스는 ‘New Rule. New
홍석조 BGF그룹 회장을 비롯해 홍정국 부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BGF의 주식은 지난해 12월 6일 기준 6093만7877주로 지분율이 6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와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석조 BGF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BGF의 주식은 3100만9025주로 소유 지분율은 32.40%였으며 홍 회장의 장남 홍정국 BGF 부회장은 BGF주식 1987만8040주·20.77%, 홍 회장의 차남 홍정혁 BGF 사장은 1005만812주·10.50%를 보유하고 있었다. 홍석조 회장은 BGF외에도 BGF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은 6일부터 내린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공항 활주로 위에 제설작전을 실시했다. 공군의 특수제설 차량 폭설대항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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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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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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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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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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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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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횡성군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대책위원회가 11일 오후 2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작년 11월 대책위 구성 이후 처음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태영 부군수, 정운현 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어 민간 공동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고 대책위의 2025년 활동 방향, 원주 장양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해제와 동반성장,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지난 87년 원주시 장양리‘원주취수장’으로 인해 횡성과 원주지역 7.6㎢가 상수원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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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2025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대학생 12명이 멘토로, 영월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멘티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멘토링 활동은 공예, 체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들고, 게임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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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손 걱정 없는 농업도시로 ‘재도약’
경북 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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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中, 한국 선거개입 의도 있다 생각하나"…신원식 즉답 피해
윤석열 대통령 측이 11일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외교 상 위험한 ‘중국 선거 개입설’을 꺼냈다. 윤 대통령 측 차기환 변호사는 이날 헌재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중국이 다른 나라 선거에 개입하는 게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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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18·19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서 '소방관' 상영…선착순 300명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8·19일 이틀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소방관’을 상영한다. 소방관은 12세 이상 관람가며, 배우 주원과 곽도원 등이 출연해 지난 2001년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을 주제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담은 감동 실화 극이다. 상영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