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오는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20일간 올누림센터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된다.단양 지질공원 내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를 담은 지질명소’ 30곳을 선정해 사진을 통해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시에는 단양 대표 지질명소인 다리안과 도담삼봉, 고수동굴, 구담봉을 비롯해 대량절멸, 충상단층, 상진리 횡와습곡 등 지구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소들이 포함된다.또한 이번 전시는 유엔의 지속...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한 가운데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 진입을 시도하며 일대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1분께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를 타고 법원에 출석했다. 이때부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은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윤석열"을 외쳤고, 법원을 바라보며 오열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일부 지지자는 도로에 난입해 호송 차량을 막아섰다.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된 후에도 지지자들은 불어났다. 오후 3시 20분 기준으로 법원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LG화학은 지난 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을 한 결과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LG화학은 당초 계획보다 회사채를 2배로 증액해 발행할 계획이다. 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접수됐다.1000억원 규모의 5년물에는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000억원이 각각 들어왔다.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확정 금리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세종시 은하수공원과 공설묘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누리콜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해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4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세종시 누리콜 이용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세종 누리콜 콜센터(☎189
충북국제교육원은 22일부터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교사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영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남부, 북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권역별 16~20명씩 모두 75명이 연수에 참가한다.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토의·토론,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운다.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수업과 체험 활동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차이와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
충북농협은 지난 17일 청주시 성화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충북농협 시군지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회는 충북 11개 시군지부장과 충북본부 주요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충북농협은 업무보고회에서 △농업소득 3천만 원 달성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농축협 건전 결산 및 경영 안정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농업재해 예방 △청렴 농협 구현 등을 주제로 시군지부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고병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평가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부분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자발 순환 회복률은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소생된 비율이다.지난해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131명 중 28명을 소생해 21.37%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10.9%를 크게 웃돌고 2023년 당시 소방본부가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자발순환 회복률 19.6%보다도 향상된 수치다.소방본부는 구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치원읍, 금남면, 장
개인용 주변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선도할 혁신 신제품을 공개했다.새롭게 선보인 ‘랠리 보드 65’와 ‘로지텍 스팟’은 현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화상회의 경험과 공간 활용 솔루션을 제공한다.랠리 보드 65는 AI 기반 고급 비디오 및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6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한층 향상된 화상회의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급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랠리 보드 65는 회의실이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올해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상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22일 1층 회의실에서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농금원은 올해 농업인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며 ▲농업재
성동구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명절 연휴에 앞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미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을 우선하여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 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건강 위험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을 지도하는 등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우리동네돌봄단
정부가 물가 안정과 국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농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세율 감면과 품목 추가, 기간·물량 확대를 추진하면서 제주 감귤류와 월동채소 농가에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발표한 경제정책과 물가 안정 대책의 하나로, 일부 농산물의 수입 할당관세 연장 및 확대 방침을 밝혔다.할당관세는 일정 물량에 한해 관세율을 낮춰 수입을 용이하게 하는 제도다.정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외국산 오렌지와 만다린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한다.오렌지는 24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1만톤에 한해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통해 제작한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을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부평구문화재단은 1940년~70년대 부평에 있었던 미군부대 애스컴시티의 다양한 음악을 발굴해 현재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하는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인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에는 사랑과 평화, 데블스, 윤수일 등의 애스컴시티 클럽 공연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메탈·하드록 등의 장르로 재해석한 곡들이 담겼다.인천을
우리은행은 성북구청·신용보증재단과 서울 성북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이 23억 원, 성북구청이 1억 원 등 총 24억 원을 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300억 원 규모 대출을 성북구 관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성북구 구금고 은행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전문 러너를 위한 고기능성 카본 러닝화 가라카본2를 출시했다. 디아도라는 이번 가라카본2 국내 첫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러닝화 및 러닝 어패럴 라인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스포츠 기술력이 집약된 디아도라 러닝화는 경량성과 내구성을 강점으로 국내 러닝 시장에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1월 23일에 국내에 공식으로 선보이는 가라카본2는 전 세계에서 극히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각 개별
이건태 국회의원이 설맞이 민생탐방에 나섰다.21일, 중동역과 송내역에서 출근길에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설 명절 인사를 시작했다. 설 명절 인사는 △부천역 △역곡역 등 주요 거점 역에서 출퇴근시간대에 4일간 진행했다.24일부터는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유시장 △역곡상상시장 △소사종합시장 △한신시장 △조공시장 △역곡남부시장 △성가시장 등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이 의원은 전통시장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지난 21일 제327회 정례회 폐회 중 운수단체의 발전과 법정 교육 및 자격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 위원장이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각 조합 이사장 및 교통문화연구원장과의 면담과 사업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성동구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명절 연휴에 앞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미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을 우선하여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 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건강 위험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을 지도하는 등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우리동네돌봄단
가축운송차량 분뇨 유출 방지 기준 마련 농장 CCTV 영상기록 30일간 의무 보관 럼피스킨 방역조치 법적 근거 명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운송차량의 분뇨 유출방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가축운송업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통해 제작한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을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부평구문화재단은 1940년~70년대 부평에 있었던 미군부대 애스컴시티의 다양한 음악을 발굴해 현재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하는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인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에는 사랑과 평화, 데블스, 윤수일 등의 애스컴시티 클럽 공연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메탈·하드록 등의 장르로 재해석한 곡들이 담겼다.인천을
인천광역시는 1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대심도 터널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이슈에 대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 최초 구역 지정 이후 2020년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됐으며, 2024년 3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약 1만 3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중이나, 제2경인고속도로가 사업구역을 가로지르는 입지 특성상 소음 대책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