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모집 단위별로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받아 총 4,529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3일 기준 바우처 카드 발급 현황은 3,882명으로, 발급률은 85.7%이다.평생교육바우처 카드는 NH농협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발급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기간 내 발급받지 않을 경우 선정 대상에서 자동 취소되며, 기대상자는 기한 내 카드발급을 받아야 한다.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기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국 3,108개소에 사용할 수...
핫핑크돌핀스는 제주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관련 26일 논평을 통해“낚시 행위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했으면 한다”고 비판했다.이번 대회는 원래 숲섬, 범섬, 문섬 일대에서 진행하기로 했지만 기상상황 악화로 인해 대정읍 영락리~신도리 갯바위 일대 개최로 긴급 변경했다.논평은 “전국바다낚시대회를 후원해온 제주도에서는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처에서 이번 낚시대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아무런 사전 준비나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우려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가했다.그러면서 “수산자원 관리와 해양환경훼손 우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결과로 드러난 제주시 모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난후 각종 증빙자료를 제대로 인계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시가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선다.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감사결과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김 시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월 28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은 시도교육청 전입금 감소를 초래하고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져 학생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며 “최근 ‘시도교육청 예산에 여유가 있다’는 언론의 말은 현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유·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2023년 1.5조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지원 약속에 발맞춰 제주형 UAM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23~2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형 UAM의 미래상을 선보였다.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드론·UAM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UAM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했다.이는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국적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합동으로 사고수습 훈련이 시행됐다.29일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급변풍 등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해 항공기 랜딩기어 파손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사고를 인지한 관제탑에서 사고 상황을 발령, 제주공항 소방대가 긴급출동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제주소방서 119소방차 등이 공항 사고현장에 출동해 지원하는 등 상호 협조체계를 가동했다.초동대응 이후 기동불능 항공기
서귀포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나 찬대륙 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반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
SPC 배스킨라빈스가 전국 가맹점에서 뛰어난 역량과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발휘한 아르바이트생을 분기마다 ‘스쿱 마스터’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지난 10월 초 배스킨라빈스 동탄푸른마을점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직원 김경민 매니저가 스쿠핑 실력이 뛰어나고,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고객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고 가맹본부에 알렸다. 이에 회사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선발해 격려할
사람이 살 수 없는 폐가 상태로 있는 주택의 부속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이를 생애 최초 취득 주택으로 볼 수 있다는 조세심판원 심판결정이 나왔다.청구인은 폐가상태의 주택 부속토지를 경매를 통해 취득 보유한 상태에서 쟁점주택을 추가로 취득했다. 폐가 상태 주택 부속토지에는 1957년 준공된 무허가 주택이 존재한다.청구인은 쟁점주택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한다며 처분청에 경정청구를 제기하자 처분청은 쟁점토지도 주택의 부속토지로 청구인이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있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리스크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다섯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나타났다.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이슈에 '윤석열-명태균 통화 육성 공개' 파장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민심이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22년 3월 1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과 달리 동반 상승하면서 나란히 32%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
ASIC 디자인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 참가해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과 설계 자동화 플랫폼 ‘에이월드 매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Arm 테크 심포지아는 Arm 플랫폼의 기술 및 솔루션 등 전문 지식을 업계 관련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기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및 5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AADP이자 ATDP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 사업을 영위 중인 대명에너지는 미국
데브시스터즈는 베트남 퍼블리셔이면서 개발사인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데브는 이를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게임즈의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화 서비스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현재 동남아 지역의 경우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흥행 가능성 뿐 아니라 흥행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폭을 축소해 녹색공간 및 보행공간을 확대하는 '도로 다이어트' 추진과 맞물려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계획 구상을 전면 조정했다. 현실성을 감안해 전체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의 개설 구간은 대폭 축소됐는데, 해안으로 연결되는 탑동로 등 원도심 구간은 모두 제외된 반면 시민 접근성이 어려운 연북로 등이 최적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월 수립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현장 여건에 맞춰 다시 수정․보완한 계획안을 지난 31일자로 최종 확정해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자전
구리시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경기형 과학고’ 신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자 구리시 여, 야 정치인의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민주당의 안승남 전 구리시장은 10월31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구리시에 필요한 것은 과학고와 같은 특목고가 아니라 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사람이 살 수 없는 폐가 상태로 있는 주택의 부속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이를 생애 최초 취득 주택으로 볼 수 있다는 조세심판원 심판결정이 나왔다.청구인은 폐가상태의 주택 부속토지를 경매를 통해 취득 보유한 상태에서 쟁점주택을 추가로 취득했다. 폐가 상태 주택 부속토지에는 1957년 준공된 무허가 주택이 존재한다.청구인은 쟁점주택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한다며 처분청에 경정청구를 제기하자 처분청은 쟁점토지도 주택의 부속토지로 청구인이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있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