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9일 청주공업고등학교 도제과정 참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고숙련 일학습병행 설명회 및 학과 체험 연수’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도제과정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전자 분야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P-TECH 사업 참여 전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연수 프로그램은 △전자 분야 진로 특강 △P-TECH 전자과 실습실 투어 △첨단 장비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직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전자과 실습실 견학과 응용 기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이번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총 6만 5202호로, 공시가격 총액은 10조 7231억 원이다.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 발전에 이바지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김장수 아인병원 법무이사는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란기를 맞아 해양수산부, 시군, 해양경찰과 손잡고 도내 불법어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전북도는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과 함께 군산시·고창군·부안군, 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가동해 오는 5월 한 달간 육상 및 해상에서 합동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와 관련, 30일 윤 전 대통령의 사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오후 3..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양구군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단위 LPG배관망 요금 단가를 기존보다 14원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 단가 인하는 기존 LPG배관망 공급사업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정된 공급사인 ㈜양구이엔지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공급 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군민은 더 낮은 요금으로 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양구군은 공급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스요금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금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
태백시는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2025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태백URL이 그리는 우리 미래’라는 주제로 국책사업 유치 경험과 향후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발표에서는 국책사업 유치 경험 및 기대뿐만 아니라 태백의 부지 적합성과 공모 단독 신청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태백URL’ 유치를 위한 시의 조직적인 준비와 전력적 대응,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특히, 폐광지역의 새로운 미래산업 모델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첨단 연구기술 확보를 동시에 실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