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건설 현장의 임금 및 공사 대금 조기 집행 현황 점검에 나섰다.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SH공사는 황상하 사장 등이 14일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임금 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SH공사는 디지털 산업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주거 복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코레일테크 대표이사에 류영수 신임 대표이사가 오늘 취임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직원 소통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는 안전의 가치를 강조하고 직원 소통을 통해 책임과 혁신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코레일테크는 설명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레일테크의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밝혔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김해공항에서 어제 오후 10시 30분께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꼬리 부분에 불이 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176명은 모두 비상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공항 내 진압대는 신고를 받은 지 8분 만인 오후 10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돌입했다.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불이 난 항공기는 에어버스 321기종이며, 화재 원인은 아직
지난해 국내 사업용 태양광 발전 보급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공장부지 태양광 보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2024년 사업용 태양광 보급현황에서 지난해 신규 설치용량 약 3.16GW를 기록, 2021년 이후 다시 3GW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사업용 태양광 누적 보급용량은 약 27.1GW를 달성했고 신규 보급용량은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다가 2022년 이후 증가추세로 전환됐다.산업부는 "특히 이번 성과는 보급여건이 양호한 입지개발 유도, 투자여건
한국CM협회가 2025년도 CM능력평가·공시를 위해 2월 3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2025년도 CM능력평가·공시’ 신청은 CM협회 홈페이지에서 ‘협회업무’→‘CM능력평가·공시’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 온라인 또는 직접방문 신청하면 된다.한편 협회 관계자는 “CM에 대한 인식 확산과 발주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로 CM 발주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학계, 연구기관 민간 발주자 등에서 CM능력평가·공시자료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CM능력평가‧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극우 성향 유튜버, 역사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참가자들은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탄핵 반대", "윤 대통령 석방"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역사 내부와 도로변에서도 집회를 이어갔다.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집회에서 야당, 공수처, 사법부, 언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노사모 출신임을 밝힌 그는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와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 각 사 장점 극대화… 사업 안정성도 높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티시 자이&위브’ 분양 예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중소건설사들의 워크아웃 소식과 부동산 PF 위기론이 대두되며 사업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단지가 인기를 끄는 상황이다.컨소시엄 아파트는 2개 이상의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로, 각 사의 기술력과 노하
현장 소방대원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지역에 ‘119 회복지원차’가 운영된다.119 회복지원차는 화재 진압과 구조·수색 활동 등 장시간 재난 대응이 필요한 대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이동식 지원 차량이다.폭염과 한파 같은 극한 환경에서 대원들의 체온 유
강원특별자치도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며 강원 체육 동화 2막을 써내려 간다.지난 해 강원 체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파리올림픽 강원 전사 활약, 전국체전 종합 7위, 강원 FC 준우승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장애인 체육 역시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3위를 기록했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도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절반을 따내는 등 괄목할 만한 도약을 이뤄냈다.이에, 도에서는 기존 직장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공장을 운영 중인 명덕농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로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명덕농산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같이 전달했다. 김주한 대표는 “지역에서 팽이버섯 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덕농산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상주시는 중동면 간상리 소재 낙동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은 '군소음보상법'이 시행된 이후 2024년까지 신청 주민 582명에 대해 전액 국비로 약 2억384만1천원을 보상했으며 올해 4번째 보상을 추진중에 있다.
보상기간은 2024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이며 기본 보상금은 1인 기준 월 3만원으로 전입시기, 실제 거주일, 근무지 위치와 사격일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네트워크 전문기업 넷유는 와이파이6 공유기 네티스 MEX6000 모델을 구매하면 한정 수량 100대 소진 시까지 MEX602 모델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구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네티스 MEX6000은 8개의 안테나를 이용해 최대 6000Mbps 무선링크 속도와 2.5Gbps 속도를 지원하는 WAN 및 LAN 포트가 각각 1개씩 장착돼 2.5Gbps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1Gbps LAN 포트 3개가 제공돼 다양한 유선 기기를 기가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올해 첫 달부터 전년 동기 대비 25%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당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청신호를 켰다. 롯데관광개발이 3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1월 카지노에서 294억 2300만 원, 호텔 부문에서 106억 6600만 원 등 총 400억 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카지노와 호텔 등 321억 3200만 원의 실적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약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예술, 관광 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제주지역 청년층을 중심으로 교육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탈 제주’가 가속화되고 있다.3일 김수희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제주지역 인구인동 특성 및 시사점’을 보면 도내 순유입 인구는 2016년 1만463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해마다 하향 곡선을 그렸다.제주지역 순유입 인구는 2017년 1만4005명에서 2021년 3917명, 2022년 3148명으로 크게 줄었다.2023년에는 순유출 인구가 1687명, 지난해는 3361명으로 전년 1687명 대비 99.2%나 증가했다. 2023년부터는 제주에 들어오
KB국민은행의 여자프로농구팀 청주 KB스타즈가 3일 청주 홈경기에서 여자농구 최초의 레트로 이벤트 'Retro Night, KB STARS The Red'를 선보이며 홈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까치군단'으로 불렸던 지난 1980년대 농구단의 대표 선수 5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 올해의 청년작가 다섯 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된 작가의 전시를 연 후 그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장을 열며 강원 체육 동화 2막을 써내려 간다.지난 해 강원 체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파리올림픽 강원 전사 활약, 전국체전 종합 7위, 강원 FC 준우승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장애인 체육 역시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2년 연속 종합 3위를 기록했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도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절반을 따내는 등 괄목할 만한 도약을 이뤄냈다.이에, 도에서는 기존 직장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실내악 축제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2월 6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라이너 호넥 &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전설적인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의 협연 무대와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베
정부가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제조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경북 포항에 진출한 이차전지 기업 투자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새로운 오페라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