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가 1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열렸다.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은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건의안'을 제안하며 장원 영서북부·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력히...
강원문화재단은 11일, 2024년도 재단 재무회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규정 개정안 심의를 위해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330억 2,272만 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18억 1,582만 원을 증액했다.주요 증액 사유로는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 ▴2025 문화가 있는 날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동해, 삼척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10일 오전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북평일반산단과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천곡제일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11일 오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센터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과기정통부 예타 대상에 선정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대상지
동해시의회는 11일, 제351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현장, 보건의료 거점 공간, 대진항 다목적센터, 대진항 다목적광장 개선 대상지, 총 4개소로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및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청취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민귀희 의장은 “이번 방문 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관련하여 의정활동을 통해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태백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시설 45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교량 등이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역 거점화 및 병원 연계 창업지원을 위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신규 주관기관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총 6개 기관이다.이들은 각 지역의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대표해 창업기업 지원과 클러스터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토부가 군 공항 사업시행자에게 위탁·공동 시행이 가능한 민간공항 건설사업의 범위와 절차 등 법률 위임사항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함으로써 민·군 공항 통합 건설을 위한 제도적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본격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신공항 건설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에서 첫 추진되는 민간과 군 공항의 통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제주도의 자체 프로그램 개발보다도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5일 제43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강성의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갖고 있는 축적된 자료들이 공유가 돼야 건강주치의 이용자들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해해양경찰청 A수사팀장이 고위 공무원 배임 혐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과 부당 인사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A수사팀장은 지난해 10월 국고 400억 원을 낭비한 혐의로 해양수산부 소속 고위 공무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그러나 수사 개시 10여 일 후 해양경찰청 본청의 한 과장으로부터 “수사는 덮는 게 예술”이라는 압박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통화에서 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험지로 발령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실제로 수사팀장은 넉 달 후인 2월 목포해경 소속 3000t 급 함정의 팀장으로 발령받았다.그는 서
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비축미를 대량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2025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입찰을 통해 총 14만1796톤의 비축미를 시장에 공급한 것이다. 이는 제시된 물량 15만 톤 중 약 94.2%가 낙찰된 규모로, 현재 일본 내 쌀 수요가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준다.일본 쌀값은 2020년 이후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했으나, 빵과 면류가 2023~2024년에 급격히 상승했다. 빵과 면류 가격이 오르자 소비자들이 쌀 소비로 회귀
신안군은 전국 최대 수선화 군락지를 자랑하는 신안군 선도에서 열린 ‘2025 섬 수선화축제’가 지난 4월 13일 끝으로 열흘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총 14.5ha 면적에 17품종, 234만 구의 수선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신안군의 대표정책인‘colorfull+신안’을 캠페인 방식으로 홍보하고 노란색 의상 착용 관람객에는 입장료의 반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수선화 축제를 통해 신안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넥슨이 15일부터 28일까지 ‘2025 메이플 다 함께 집중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 메이플스토리 IP의 라이브 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분석가 ▲엔지니어 ▲프로덕션 등 총 8개 직군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각 직군에 필요한 자격과 역량을 갖춘 지원자는 학력,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정엽 의원을 1일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1일 명예원장으로 위촉된 이정엽 의원은 서귀포의료원 주요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 및 환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서귀포의료원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정엽 1일명예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1일 명예원장으로서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현장에 와서 직접 대화하고 경험해보니,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의 노고가 어떤지 알 수 있었다”고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최근 30개 이상의 비공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4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다양한 보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시큐어 애넥스의 보안 연구원의 분석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파이어 실드 익스텐션 프로텍션'과 같은 일부 확장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며 웹 트래픽이나 저장된 쿠키, 브라우저 탭에 접근
서해해양경찰청 A수사팀장이 고위 공무원 배임 혐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과 부당 인사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A수사팀장은 지난해 10월 국고 400억 원을 낭비한 혐의로 해양수산부 소속 고위 공무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그러나 수사 개시 10여 일 후 해양경찰청 본청의 한 과장으로부터 “수사는 덮는 게 예술”이라는 압박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통화에서 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험지로 발령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실제로 수사팀장은 넉 달 후인 2월 목포해경 소속 3000t 급 함정의 팀장으로 발령받았다.그는 서
신안군은 전국 최대 수선화 군락지를 자랑하는 신안군 선도에서 열린 ‘2025 섬 수선화축제’가 지난 4월 13일 끝으로 열흘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총 14.5ha 면적에 17품종, 234만 구의 수선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신안군의 대표정책인‘colorfull+신안’을 캠페인 방식으로 홍보하고 노란색 의상 착용 관람객에는 입장료의 반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수선화 축제를 통해 신안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