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25일 회의를 개최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10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후보자의 지난 4년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되...
인천남동경찰서는 4일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대면면접을 통해 총 40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발대식 행사는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활동시 근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더불어 인천소방안전본부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을 실습하면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등 응급상황 시 빠른 대처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선발된 40명의
인천환경공단은 4일 중구 신흥동 3가에 위치한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은 지난 2008년 인천 최초 지하 하수처리장으로 건설된 학익 하수처리시설 준공 시 함께 운영되며 하수처리 과정과 물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미운영과 지속적인 노후로 인해 정상 운영이 어려워 졌다. 이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약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2.35㎡의 규모로 홍보관을 조성해 1층 웰컴홀에서는 전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1회 임시회를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의 건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3월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2025학년도에 전남학생교육수당 대상자가 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빠짐없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025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및 안내장’을 배부하며 진행했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과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5년 3월부터 전남 22개 시군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
경북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주시는 지날달 24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10일차를 넘는 가운데, 회의 진행은 물론 주요 거점별 수송과 숙박, 자원봉사, 의료, 홍보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차질없는 지원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고위관리회의 외에도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운
지속가능한 장애예술인을 위한 제1회 인천 장애문화예술 페스타 행사가 3월 8일과 9일 오후 4시 미라클앙상블을 운영하는 문화예술기업 무카 주최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렸다.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으로 부평구 문화재단의 대관지원사업 선정작이 되어서 토,일 주말 이틀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었다.이번 행사는 인천 가천누리 테마공예공방팀의 예술작품 전시와 울산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팀 의 협연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지속가능한 장애 예술인의 삶을 위한 연대의 첫 시작으로, 무카의 벤킴 예술감독은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가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X가 모든 봇 계정들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창펑 자오는 9일 X를 통해 "X에서 인간들과만 소통하고 싶다"면서 "챗GPT나 딥시크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된 게시물을 사람이 직접 올리는 것은 괜찮지만, API를 통한 자동 게시 기능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창펑 자오는 X에서 100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X는 암호화폐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주요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속옷 쇼핑몰 메두사가 대한민국 미의 강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대표 모델 진주비의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진주비는 그동안 선보이던 서구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미를 담은 콘셉트를 선보였다.진주비는 검은 머리와 흰색, 빨간색, 파란색 등의 의상을 통해 한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표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진주비는 “피부 미용이나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입학한 사회복지과에서도 수학하며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모델 진주비는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부산 동구는 오는 3월 11일, 부산·경남 지역 3·1절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만세운동의 거사일을 기념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의 시작점이었던 동구 좌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 깊은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일신여학교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겨울이었다한겨울이었다불통의 겨울이었으며늑대 떼가 어슬렁거리던 겨울이었다 팔을 비틀고입을 막으며끼리끼리 안가에 모여내란을 모의하던 겨울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국가세력이라 부르고제 뜻대로 따라오지 않으면종북 좌파라 낙인찍던 겨울이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인이 왜놈들에게 외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연극창작센터가 오는 2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한 센터는 연극 창작의 허브이자 대학로 거점 공연예술 지원 벨트를 완성하게 될 대규모 연극 특화 시설이다.대학로는 서울지역 300석 미만 소극장의 45%가 넘는 141개가 밀집된 지역으로 연극 중심의 공연예술 창작과 문화향유의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이같은 생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정된 공공 자원과 젠트리피케이션 등으로 인해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의 현실과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언더커버 하이스쿨’ 이민지가 그려내는 유쾌한 에너지가 눈길을 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진지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전개로 폭발적인 화제 몰이 중이다. 그 가운데,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의 체육 선생님 ‘김리안’ 역으로 분한 이민지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7일 방송된 5회에서 이민지는 오수아의 파트너로서 허술하지만 든든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성의 정체가 수상하다는 오수아의 고민에 의심 좀 그만하라며 한소리하던 김리안. 그것도 잠시, 김리안은 정해성이 알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가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 미디어 X가 모든 봇 계정들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창펑 자오는 9일 X를 통해 "X에서 인간들과만 소통하고 싶다"면서 "챗GPT나 딥시크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된 게시물을 사람이 직접 올리는 것은 괜찮지만, API를 통한 자동 게시 기능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창펑 자오는 X에서 100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X는 암호화폐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