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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정광들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14일 오전 산청읍 정광들에 약초 재배 체험단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불쑥 찾아온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코스모스는 추영이라는 약재로도 쓰이며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된다.한편 산청군은 산청 한방약초의 효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정광들에 코스모스와 깨꽃, 천일홍 등 3종의 꽃길을 조성했다.정광들 약초 재배 체험단지는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 지역특화발전사업 지역으로 주민에게는 건강한 쉼터로, 관광객에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다....
연제구는 10월 25일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오방 푸드페스티벌 ‘오방 맛보러 온나’를 개최한다.‘오방맛길 푸드 페스티벌’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오방맛길 특화 축제다. 다양한 음식, 시식회, 이벤트및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맛과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후 5시 식전 이벤트, 5시 30분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대형 음식 퍼포먼스 △유명 트롯가수 요요미의 축하 공연 △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부산이 8년 만에 종합 6위를 달성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고등부 선수단이 금 13개, 은 25개, 동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2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를 비롯한 골프, 야구, 농구, 럭비, 에어로빅 등 점수 비중이 높은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기적 같은 2년 연속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과 함께 세팍타크로 종목 종합
구미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 34명을 포함해 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시여성대학은 55세 미만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미래사회 변화, 메가트랜드, 여성학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등 전문 강좌와 함께 시티투어, 소통 워크숍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 양성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53기 박미숙 학생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리더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나선다.천창수 울산교육감은 14일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월요정책회의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국가적 경사에 서점가에서 한강 작가의 책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이나 학부모 사이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써봐야겠다는 움직임도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디지털 기기를 많이 쓰다 보니 긴 글을 읽거나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등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김천시는 10월 26과 27일 개최되는 2024 김천 김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차량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김밥축제는 유튜브, 언론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개최 장소인 사명대사공원이 주차 장소가 협소해 이를 해소하고자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축제장 셔틀버스 운행, 버스전용차로 운영, 불법 주·정차 구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따라서 김밥축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인 관람객들은 종합스포츠타운과
대구 수성구 고산3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지난 12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줍깅 행사 ‘친해지구! 지켜지구! 건강해지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줍깅은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매호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참여자들은 운동을 하며 자연을 보호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허만억 단장은 “줍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코이카가 최근 제작, 공개한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화제다. ‘개발남녀’는 지난 11일 코이카가 공개한 2편짜리 웹드라마다. 코이카는 ODA*사업 등을 일컫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발’과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진 소개팅 해프닝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물로 풀어냈다.공개한 두 편의 에피소드는 소개팅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시선을 각각 다룬 독특한 전개로 공개 약 일주일 만에 SNS 조회수 175만회, 노출수 288만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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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3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보이며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3일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1시 31분 기준으로 스타벅스는 주가가 전일 대비 0.49% 하락한 96.35달러에 거래됐다.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4%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올해 스타벅스의 주가 상승률은 2%에 그치고 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20% 이상 상승한 S&P500 지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스타벅스는 최근 중동에서 일어난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원한다는 소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문제에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오는 12월 3,344세대가 입주하는 광명2구역은 일조권 문제로 초등학교가 신설되지 못해 600명의 학생들이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되면서 등하교시 공사현장을 통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제289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3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입주가 코앞인데 통학로 안전대책조차 내놓지 못하는 광명시 행정을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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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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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부산 사하구 승학산에 은빛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억새풀들이 산자락을 따라 펼쳐지며 자연이 선사하는 가을의 풍경을 완성했다.눈부신 햇살 아래 은빛 물결처럼 흔들리는 억새풀은 마치 바람과 춤을 추는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억새풀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승학산을 찾고 있다.사하구 관계자는 "승학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올 가을 억새풀은 특히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산행 중 안전에 유의하며 억새풀의 장관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 미니 7세대에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IT매체들의 아이패드 미니 7세대 리뷰를 모아봤다. 아이패드 미니 7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색상이다. 스페이스 그레이와 스타라이트에 블루, 퍼플의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기본 저장공간은 최소 128GB로, 기존의 64GB에서 2배 늘어났다.또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수 있는 A17 프로 칩으로 구동된다.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칩은 아이폰15 프로에 탑재된 A17 프로보다는 성능이 약간 떨어지지만,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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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박광수, 고교연 의원이 지난 21일, 화천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행사에서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강원의정봉사상은 도내 시군의원 중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광수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탁월한 의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조례발의와 정책제언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고교연 의원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협치의 의회상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강대교, 한남대교, 양화대교 위 전망카페 4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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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과 힘의 근원은 멋진 하모니다.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음악은 ‘천상의 하모니’로 발현된다. 그러나 현실속 하모니는 쉽지 않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하반기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차이의 미학⟫전은 17인의 작가들이 71점의 작품을 출품해 ‘다름’과 ‘다양성’의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막을 내린다. 야당은 김건희 여사 논문을 놓고 첫날부터 집요하게 공세를 폈다. 여당은 학생인권조례 등 주로 진보교육 정책에 질의를 집중했다. 시도교육청 국감에서는 정근식 서울교육감의 농지법 위반 의혹,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명태균씨 연관 의혹 등이 부각 됐다.지난 8일 교육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교육위 국감의 주요 쟁점은 김건희 여사 논문, AI디지털교과서, 그리고 노벨상을 수상작 한강의 등을 꼽을수 있다.국감 첫날인 8일 교육위를 관통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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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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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19일 열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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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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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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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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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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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아마데우스코리아와 함께 성동구에서 벽화봉사활동 진행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은 아마데우스코리아와 협력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희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벽화봉사활동은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색상과 이미지로 복지관 외부를 꾸미는 것을 목표로 했다. 벽화는 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하며 방문객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마데우스코리아 최민정 대리는 “이번 벽화봉사활동을 통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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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노사민정협 결의문 채택, “향토기업 고려아연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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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 왔다”며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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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시는 다운동과 신정동 일대 총 4곳의 노후 상수도관망에 대해 ‘상수도관망 중점 관리지역’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관망 중점 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수도 관로의 노후도, 시급성, 유수율 제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적으로 500곳 이상 상수관망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울산과 대전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시는 상수도관망의 노후 등으로 수질 오염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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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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