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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성·김우영 특수진화대원 ‘유퀴즈‘ 출연상금 산불피해 성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소속 강민성·김우영 대원이 방송출연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지난 11일 안동시체육관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안동시에 위치한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3℃, 낮 최고기온은 7~25℃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 아침 최저기온, 낮 최고기온과 비슷한
포항YMCA가 포스코 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인 ‘여행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해 연인원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0일 대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TK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면서 지역민과의 친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대구시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나경원 후보를 향해 “탄핵 각하를 외치다 대선에 뛰어든 몰염치의 끝”이라고 비판하고,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헌법 질서를 부정한 인물들이 대선
울진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유 서재’를 조성하며 ‘책 읽는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울진군청 카페를 비롯해 연호공원, 왕피천 공원, 과학체험관, 버스 승차장, 울진역 등 7개소에 소규모 서재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경주시승마협회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의대회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3회 경북도민
포니정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니정재단 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매년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신진학자 학술지원 등의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를 후원하는 학술진흥 재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학자들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 사위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해 ‘정치 보복’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강한 반발과 ‘성역 없는 수사’라는 국민의힘의 옹호가 첨예하게 맞섰다.전주지검은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문 전 대통령을 불구속기소하고, 이스타항공 창업주이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이상직 씨를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와 전 사위 서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검찰은 게임업계 출신인 서씨가 항공업계 경험 없이 타이이스타젯의 전무
지역마다 문학관이나 작가 생가 또는 기념비가 한두 곳은 있다. 대부분 지역 출신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하지만 문학 기념물이 있어도 찾는 발걸음이 없고, 무관심하다면 건립하고 기록하는 의미가 있을까. 지난 시대 작가들은 한국사회의 현실과 인간의 삶을 어
상속·증여세 신고에서 시가보다 터무니없이 낮게 신고하는 사례에 대해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감정평가 과세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실질과세에 부합하는 시가과세와 관련, 앞으로 부동산 과다 보유법인이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골프장·호텔·리조트 및 서화·골동품에 대해서도 감정평가를 강화하는 등 상속·증여세 형평성 제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국세청은 상속·증여받은 부동산을 시가에 맞게 평가해 과세하기 위해 2020년부터 부동산 감정평가 사업을 시행해 왔다.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꼬마빌
농심이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협업해, 백산수 수원지인 백두산 천지 일러스트를 박스 패키지에 적용한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선봰다고 24일 밝혔다. 히조는 청정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봬는 작가로, 백두산 천지의 여름 모습을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HK이노엔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미국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이날 전일대비 29.88% 오른 4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HK이노엔 주가는 개장과함께 상항가를 기록했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가 실시한 2건의 미국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케이캡은 미란성 식도염 및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임상 모두에서 1, 2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미란성 식도염 임상에서는 2주차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563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건설 경기 위축 등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철강재 수요
제주도의회가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해양보호구역 관리 조례를 의결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4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었다"며 "제주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조례안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과 주민지원, 지역관리위원회 구성, 도지사의 책무 강화, 국제협력 증진 등을 담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4월과 6월 총 4회에 걸쳐 대전시 유치원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숲산책’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3년째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치원 관리자의 정서 지원과 유아숲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의 커피를 마시며 힐링하는 ‘커피 테라피’ △우리 농산물 녹두를 활용한 ‘월병 만들기’ △숲을 산책하며 유아숲교육 사례를 체험하는 ‘유아숲교육의 이해’이다.주요원 대전숲체원장은 “유아교육 관리자들의 숲체
‘2025 월드 IT쇼’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아티젠스페이스의 AI 동화책을 체험하고 있다.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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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년기원!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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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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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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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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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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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난안전통신망 27개 읍면동 전체 구축 완료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극한의 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긴급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27개 읍면동 전체에 구축 완료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과 2022년 읍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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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사립학교 교원 비위행위, 교육청이 직위해제 가능해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사립학교 교원의 비위행위 발생 시에 관할청의 직위해제 요구로 실질적인 감독 기능을 강화해 교육 현장의 신뢰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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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2025 인문장학 증서수여식 개최
포니정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니정재단 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매년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신진학자 학술지원 등의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를 후원하는 학술진흥 재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학자들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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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터무니없고 황당…尹 탄핵 보복성 기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자신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터무니없고 황당한 기소"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민주당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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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생에너지 전환 더 늦추면 ‘국제 미아’"… 새만금에서 에너지 대전환 구상 ‘직진’
“에너지 문제는 곧 산업의 문제이자,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24일 전북 김제를 찾아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탄소국경조정세의 도입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화석연료에 기반한 제품은 국제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며, “잃어버린 3년을 반드시 보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