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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시프트업의 DNA로 꾸준한 성과 이어가겠다"

"시프트업은 게임을 성공시킬 줄 아는 DNA를 갖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성공 DNA를 통해 또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시프트업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25일 기업공개를 앞두고 63컨벤션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여러 화제작을 개발한 스타 개발자 가운데 한사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경립 최고전략책임자, 안재우 최고재무책임자,...
게임주 시가총액 2위 경쟁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상장 예정인 시프트업이 벌써부터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놓고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장주 만큼은 아니지만 시총 2위 업체의 주가변동은 시장 전반에 거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게임주 시총 2위는 4조 6931억원을 기록한 넷마블이다.지난 2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엔씨소프트가 야심작 '배틀크러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간결한 조작을 통한 전략적 전투, 특색 있는 전장과 고유한 액션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엔씨소프트는 27일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 모바일 등의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플랫폼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터치 스크린 등 다양한 조작 방식으로 즐
크래프톤이 최근 적극적인 게임 인력 채용을 펼치면서 게임계의 고용효자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인력채용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산하 블루홀스튜디오 명의로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자들을 신규 모집하고 나섰다. 각 직종 부문은 ▲서버 프로그래머 ▲엔진 프로그래머 ▲컨텐츠 프로그래머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 ▲스토리보드/프리비즈 아티스트 ▲시각효과 아티스트 등 총 10개 부문이다.회사측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성공 안착을 위해 역량있는
그라비티는 25일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새로운 지역 '움발라'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움발라는 정체불명 생명체들의 울음소리와 망자들의 비명으로 뒤덮인 수수께끼로 가득한 밀림 속 문명 지역이다. 몬스터 20개 및 보스 5개가 등장하며 던전을 비롯해 정예 카드 20개, 레어 카드 14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9일 오전 5시까지 필드에서 푸른 덩굴과 토템 짐승의 뼈를 모아 보상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최대 레벨을 120까지, 생활 스킬 레벨도 12까지 상향했다.[더게임스데일리
애플이 여름 시즌을 맞아 넥슨, 넷마블 등 주요 게임업체들의 숨은 뒷 얘기와 인디 게임업체들의 게임개발 스토리를 집중 소개한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8월 4일까지 앱스토어에서 여름 게임 캠페인 '게임 속으로, 꿈의 세계로'를 통해 이같은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애플은 이를 위해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게임 개발자 들을 잇달아 접촉하는 등 재밌는 이야기를 완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이야기의 첫 순서로는, 평범한 게이머에서 '브롤스타즈' e스포츠 선수, 그리고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유튜버 '홀릿'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에 힘입어 장중 상한가에 도달했다.26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96% 상승한 7만 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20%가 넘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상한가에 도달하며 추세를 꾸준히 유지했으나, 장 마감 직전 살짝 등폭을 줄였다.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캐주얼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출시했다. 출시 직후 한국과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더게임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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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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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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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 2024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인사 결과에 시청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퇴직과 교육,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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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미국 빅테크 업계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기록적인 감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세와 인공지능등 관련 기술의 빠른 혁신 속도에도 불구하고 인원 감축이 계속되고 있는 것. 그렇다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와 같은 빅테크 거물들은 이 같은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지난달 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이들의 생각을 전했다.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2월 뉴스레터 매체 모닝 브루와 인터뷰를 통해 업계 전반의 정리 해고에 대한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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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재인증 현장심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사항 이행 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심사이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를 대표하여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현장심사단은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지질공원 가시성 증대,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관리 구조 강화
수성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별도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 참석 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7월1일 밝혔다.올해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역대급 폭우가 올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 범어천·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매호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수해 위험지역을 살폈다.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산 성동 지역 응급 복구지 공사 현장도 집중 점검했다.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극한 강우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이번 2024 가을 겨울 몽클레르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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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과대학장▲농업생명과학대학장 정희영◇ 5급▲인문대학·예술대학 통합행정실장 유재우 ▲농업생명과학대학 행정실장 한상욱 ▲사범대학 행정실장 김성중 ▲도서관 학술정보운영과장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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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으로 박한빈을 선택했다.경남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박한빈과 계약했다. 박한빈은 활동량과 정확한 킥, 그리고 공 소유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U20 대표팀에 선발돼 20경기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대구FC와 광주F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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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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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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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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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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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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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인근 교차로로 차량 돌진…9명 사망 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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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27분께 발생한 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망자 9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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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속의 꽃(11) 접시꽃]태양을 향한 뜨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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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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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계양구청장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촉구 삭발
3시간전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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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꿀잼도시, 노잼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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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은 무언가가 매우 재미있다는 의미의 인터넷 유행어이다. 사실 어떤 방송 프로그램이나 컨텐츠가 매우 재미없다는 표현으로 ‘노잼’이라는 단어가 먼저 쓰이면서 그 반대의 의미로 ‘꿀잼’이 등장하였다. 여기서 ‘재미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국어적 의미는 ‘아기자기하게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있다’라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꿀잼도시’는 무엇일까?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즐겁고 유쾌한 느낌이 드려면 어떠해야하는가?방송, 책, 공연 등 컨텐츠를 평가하던 ‘재미’를 도시에서 찾게된 것은 도시 또한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나 느낌이 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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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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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