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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민간건설 활성화 위해 울산 동구 지원협약 체결

9시간전
울산 동구는 지난 8일 구청장실에서 동구 지역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구와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원 이상의 공장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미포, 나노종합건설 등 민간 건설사업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제28회 한일 생활체육교류’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일 생활 스포츠 우호를 다지고 돌아왔다. 3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울산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일본 선수단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가진 것에 이은 것이다. 일본스포츠협회와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현스포츠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9개 종목 175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본 동호인 팀과 교류전을 가진
◇공연 △어반 클래식= 클라리네티스트 장석영,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 첼리스트 신소미, 피아니스트 배연주가 출연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일본의 유명 마림바 연주자인 ‘이시하라 유키코’가 협연한다. 4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문의 0507·1335·9093. △가족 라이브 뮤지컬 ‘피노키오’= 아트홀 마당이 세번째로 선보이는 아동·가족 뮤지컬로, 제펫토 할아버지가 만든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푸른 요정으로부터 착한 아이가 되면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약속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10월13일까지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요코하마에 0대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대1로 패했던 울산은 요코하마와 2차전에서도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2경기 연속 무득점’의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울산은 동아시아지역 ACLE 리그 스테이지에 나
S-OIL의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사업 투자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던 울산 외국인직접투자금액이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탄소 없는 바다 위의 유전’이라 평가받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고부가 합성수지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공장 신·증설 등으로 실적을 유지해왔지만, 올해는 앞서 이뤄진 대형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외국인 투자금액이 80% 가까이 감소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울주웅촌예술인협회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세번째 릴레이전인 웅촌예술작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재의 역사성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23일부터 10월4일까지는 ‘또 한걸음 더 걷다’를 주제로 조각·회화 전시가, 10월7일부터 18일까지는 ‘일상에서 발견한 기쁨’을 주제로 공예·서예·음악 전시가 각각 진행된다. 음악 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웅촌예술인협회 소속 작가 32명의 다양한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특별 컨테이너 전시 체험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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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산업교육지원센터가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2024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연간 교육계획, 강사 현황, 수강생 만족도, 강의 내용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센터 설립 2년 만에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센터는 울산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안전보건 직무 향상과 안전보건 교육을 주요 업무로 수행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부작용도 크게 늘고 있어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씨를 둘러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검찰의 신속 수사를 요구했다.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명태균에 대한 조사는 성역없이 나온 의혹 모두 수사해야한다"며 "다시는 정치계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홍 시장은 명씨가 과거 여론조사 결과를 들고 여러 선거캠프를 오가며 활동했던 '선거 브로커'라며 "그의 활동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명씨와 연루된 여권 주요 인사들도 "브로커에 당한 사람들"이라며 "제기되는 상황에서 문제를 인정하고
정부가 조성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안락한 주거·에너지·문화·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한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오늘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어제 밝혔다.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에 걸쳐 약 80만 명의 국민이 거주하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일...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첫 삽을 뜨기 위해 프로젝트 금융조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안산시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관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참석했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대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제조업체 미디어텍의 새로운 칩셋인 디멘시티9400이 공개됐다.9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TSMC의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디멘시티9400은 전작인 디멘시티9300에 비해 40%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칩셋은 CPU 성능, 인공지능 기능, 게임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는데 3.62GHz 이상의 속도를 자랑하는 Arm Cortex-X925 코어와 3개의 Cortex-X4 코어 및 4개의 Cortex-A720 코어를 탑재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엘니뇨 기간 동안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 열대 지방의 기온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이전 가정에 이의를 제기한다. 1959년에서 2011년 사이에 대기 중 CO₂ 함량은 열대 지방의 기온에 이전보다 두 배 더 강하게 반응했다. 이는 종종 열대 지방의 가뭄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한 탄소 순환 반응의 변화에 기인한다. 그
한국이 9일 3년 임기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2025~2027년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그룹 5개 공석을 놓고 한국을 포함해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사
부산시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신속히 현실화될 수 있도록 기업 밀착지원으로 기업애로 발굴과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월 1일 박형준 시장은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책임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르노코리아는 신차출시에 맞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현 르노 삼성대로에 명예도로명이 부여될 수 있도록 시에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했다.이에 시는 강서구에 직접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강서구·르노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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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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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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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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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바닥인가"…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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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장형진 "주주 위해 MBK와 손잡았다"…진정성 의심받는 까닭은
"기업은 전문 경영인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주주에 대한 보답이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연합해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영풍이 이번 공개매수 명분으로 '주주에 대한 보답'을 강조했지만, 업계에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풍 역시 장형진 대주주 일가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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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한화그룹이 지난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날인 10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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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8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첫 삽을 뜨기 위해 프로젝트 금융조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안산시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관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참석했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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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회수 난항, 장기 미회수 채권 1,694억… 강력 대책 마련해야‘
경기·서울, 보증사고 집중 발생… 전국 보증사고 2천71건 중 60% 차지민홍철 의원 “채권 회수 제고와 피해자 보호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2024년 6월 말 기준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회수되지 않은 구상채권이 1,69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보증사고 발생 건수 203건, 2023년 2,071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243건이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