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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 전력사용량 급증에 비상대책 가동 준비 돌입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제주지역의 전력사용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제 준비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여름 휴가시즌에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의 1일 최대 전력수요는 1100㎿대를 꾸준히 보이고 있다. 7월 한 달 간 평균 전력사용량은 996.2㎿에 달했다. 지난 5일 오후 2시에는 올들어 7번째로 최대 전력 수요...
어린이들이 신나는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5개팀 9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제주 대표로 유치부에 출전한 제주도청어린이집 합창단과 초등부에 참가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금상을 수상
제주 방문 대만 관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올들어 8월까지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연간 최대치를 2만명 이상 웃도는 수치다. 대만인들의 제주여행 수요가 늘면서 직항 노선이 안정화되고 크루즈 유치에 공들인 결과가 성과로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8만6751명으로 이미 작년 한 해 6만9941명을 넘어섰다. 6월 1만9579명, 7월 1만7995명 등 두 달동안 3만7000명 넘게 들어온 결과다.정확한 통계가 나오진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안전시책인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올해 8월 기준 743개 초·중·고등학교, 13만 2872명의 학생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1학기 동안 482개교 8만 8442명의 학생들이 안심 수학 여행서비스를 이용했으며, 2학기 현재까지 256개교 4만 4437명이 추가로 신청했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400여개의 학교가 더 신청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는 수학여행단이 제주도에서 이용하는 △숙박·민박시설 △음식점 △전세·관광버스 △체험시
제주4‧3평화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5․18기념재단, 노근리국제평화재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함께 하는 ‘2024년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 단체 제주 워크숍’이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다.국내 국가폭력 및 과거사 관련 기관‧단체간 협의체인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는 인류 보편의 가치인 평화·인권과 화해 정신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평화네트워크 구축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석 정나눔 김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김치를 전달했다.이 사업은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은성종합복지관이 직접 김치를 만들고,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김윤철 아라동장은“폭염으로 많은 이웃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정나눔 김치사업으로 이웃들이 마음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낮부터 차차 흐려져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 80mm 이상.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중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이온스협회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 복지 향상 도모, 공동 이익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축공간연구원과 강남구건축사회은 6일 강남구건축사회에서 건축문화 진흥과 품격 있는 건축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지원, △건축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의 공동 개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품질 높은 공공건축 공급 및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이영범 원장은 “도
노동부의 방관 속에 무법지대 놓인 '콜센터 교육생'들에게는 최저임금도 근로기준법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환노위 민주당 간사 김주영 의원은 10일 "콜센터 '교육생'은 최저임금 및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임에도 그간 정부의 방관 속 사각지대에 놓여 연간 수만명의 교육생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침해받아 왔다"고 밝혔다.많은 콜센터 업체들이 상담사 채용 때 '교육 수료 후 최종 합격자에 한해 입사'라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때 교육생은 '시용' 노동자에 해당한다.'시용'이란 사용자가 노동자 본채용 전에 직
한국산업은행은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강석훈 회장 및 반도체 기업 9개사의 최고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CEO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설계부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Supply Chain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고, 강석훈 회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선도 국가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조금, 세제 혜택, 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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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년 공무원들의 퇴직 추세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10개 군·구에서 의원면직한 20~30대 공무원은 모두 187명으로 나타났다.의원면직은 파면이나 징계가 아닌 공무원 자신의 의사에 따라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를 말한다.의원면직은 인천시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가 22명, 부평구와 옹진군이 각 21명, 연수구 17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이 각 14명, 동구 11명,
인천과 부천·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위해 교통 인프라가 확충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대장∼홍대선 개통 등을 통해 광역철도 노선을 확충하고, 혼잡도가 높은 철도 노선에는 차량을 증편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 한-이집트 기술대학 교육·산학협력 역량강화 PMC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고위 관리자를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10일 과정의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수 참여자는 이집트 고등교육과학연구부,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 이스트포
순천시는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올해 4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오는 12월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돼 ‘머물고 싶은 도시’에서 먹이와 둥지가 모두 있는 신모델로의 전환, ‘머물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생각이다.◇ 순천로드 창작캠프우선 순천로드 창작캠프를 통해 작가들이 선택한 도시 순천을 입증,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지원한다. 이 캠프는 오는 10월 1박 2일 동안 순천을 투어하며 강연과 멘토링
삼천포제일병원이 오는 19일 항노화센터와 피부클리닉을 공식 개원한다. 이번 센터 개설은 김송자 병원장을 필두로 한 의료진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항노화 의학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삼천포제일병원의 항노화센터는 ‘몸의 근원을 리셋하고 젊음을 재발견하는 삼천포제일병원 항노화센터’라는 모토 아래, 개인 맞춤형 항노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노화 현상에 맞춰 다양한 생애주기별 항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년 주치의 케어’를 지향한다.센터에서
"이번 선거로 호남 유권자의 선택 폭을 늘리고 상품의 질이 어떠한지 비교 견적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호남 뿐만 아니라 민주당 약세 지역 지방 선거에도 계속 도전해 유권자의 선택지를 늘려 지방선거 혁신에 나서겠다며 강조한 말이다. 조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시는 것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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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넥슨은 5일 RPG '바람의나라'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도토리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넥슨은 ‘도토리샵’ 오픈을 기념해 25일까지 2만원 이상의 굿즈 상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3천 ‘넥슨캐시’와 ‘바람의나라’ 스티커팩을 제공한다. 또, 자신이 보유한 과거 ‘바람의나라’의 굿즈 인증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넥슨캐시’와 ‘바람의나라’ 로고 각인 컵을 선물한다.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내 ‘바람 의상실’에서 캐릭터를 꾸미고 이를 공유하면 ‘넥슨캐시’를 비롯해 직접 꾸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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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표창원, 채널A ‘4인용식탁’서 장편 추리소설 『카스트라토』 출간 소식 알려 ... 소설가 데뷔 사연 소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소설가 데뷔 소식을 알렸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표창원은 자신이 집필한 첫 소설 출판을 앞두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배우 정은표, 변호사 손수호를 초대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그는 중단하고 뒤집어엎기를 반복하며 무려 10년 동안 준비한 추리소설이 완성됐다며 『카스트라토』의 준비 과정을 전했다. 프로파일러, 정치인, 방송인의 삶을 살아온 그는 소설가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자신의 열정을 뽐냈다. 최근에는 추리소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을 콘셉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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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가을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18시간전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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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민속놀이마당...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진행
국립전주박물관은 우리의 전통 명절 추석을 맞아 「2024 한가위 민속놀이마당」을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진행한다. 추석당일 휴관) 이번 한가위 행사는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한가위’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찾아 옛 생활도구 체험, 민속놀이 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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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궤양병 잡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분석 완료..방제 가능성 커져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친환경적인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감귤궤양병 정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제주TP는 최근 감귤궤양병을 억제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분석을 마쳐, 국제학술지 'Data in Brief'에 연구 결과 게재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감귤궤양병은 제주 감귤산업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세균병이다. 특히 장마철 이후 태풍이 잦은 제주기후 특성상 감귤궤양병 발생률이 높아 이를 억제하기 위한 친환경 농법 도입이 시급하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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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23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13개 연구형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47개 소속기관 중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영향력있는 산림과학기술로 산림정책을 선도하겠습니다”라는 경영비전과 ‘고객우선’, ‘도전창의’, ‘목표지향’, ‘가치실현’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의 니즈를 반영한 산림과학 서비스를 위해 목적과 목표가 뚜렷한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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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국제라이온스協, 업무협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중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이온스협회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 복지 향상 도모, 공동 이익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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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년 공무원들의 퇴직 추세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10개 군·구에서 의원면직한 20~30대 공무원은 모두 187명으로 나타났다.의원면직은 파면이나 징계가 아닌 공무원 자신의 의사에 따라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를 말한다.의원면직은 인천시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가 22명, 부평구와 옹진군이 각 21명, 연수구 17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이 각 14명, 동구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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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섭 청송교육장, 노인요양시설 위문·봉사활동
신덕섭 청송교육장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송 관내 노인요양시설 경북작은자의 집,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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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아프리카 상투메 프린스페에서 피스캠프 개최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은 창립자인 한학자 총재가 상투메 프린시페 평화선언 5주년이 되는 시기인 지난 달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에서 ‘2024 피스디자이너 글로벌 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한학자 총재는 2019년 9월 5일에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상투메 평화선언을 했으며, 평화를 주제로 4만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학생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피스캠프는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렸다. 교육부가 지정한 4개 학교에서 ‘지도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