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시는 효율적인 청소 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2025년에는 쓰레기 한 점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청소 시스템 구축 안동시는 지난해 7월 동 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했다. 구역이 세분화되면서 현재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다량 배출 장소는 일요일에도 수거해 생활폐기물...
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경찰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찰 교육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부터 지역경찰 교육훈련에 현장실무 과정, 현장전문가 과정 등 15개 교육과정이 신설·개편되는 등 지역경찰 교육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경찰 교육훈련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북부서는 앞으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실무형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0일 신녕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2025년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는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15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포항 농업의 비전과 AI 기술이 농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농정 시책을 전달하며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새해 진행되는 교육으로 내달 23일까지 9회에 걸쳐 농업인교육복지관 및 읍면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실용 교육은 1250명의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고품질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맞춤형 기술 교육을
포항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설 명절을 앞두고 고용노동부가 전담 신고창구를 개설하는 등 3주간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시행한다. 고용부는 오는 24일까지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노동포털 온라인 및 전용전화를 개설해 전담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임금체불 상황에 즉시 대응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불임금 청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가 운영되고, 전용전화도 개설된다. 전용전화의
- 신현배지하철 전동차는놓치는 법이 없네기다란 승강장에한두 명 서 있어도문들을활짝, 일제히 열고반갑게 맞이하네어둠이 발 뻗고 누운땅속 길을 열면서지친 사람들을자장자장 재우고어느새선로를 바꿔꿈나라로 들어서네 198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동시조집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외소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한국동시조문학대상, 방정환문학상 수상현재, 동시조 「쪽배」 동인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초접전인 걸로 나타났다.통상 ARS 방식으로 이뤄지는 여론조사에서는 정치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의 참여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지지츠 결집력이 높은 민주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매주 월요일 발표하는 리얼미터, 목표일 발표하는 뉴스토마토 조사가 대표적이다. ARS 조사의 경우 응답률이 대체로 2~3%로 낮은 편이다. 최근 들어 응답률이 5~6%로 높아지는 추세다.반면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지
조남선 작가가 자신의 첫번째 에세이 를 최근 마음연결 출판사에서 출간했다.이를 기념하는 출간회 및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오는 18일 오후 2시 대구 교보문고 11층 비즈니스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자들과 소통하며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004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조 작가는 대구한국일보 자매지 엠플러스에 5년간 를 연재하며 독자들과 만난 경험이 있다. 국어 교사로 일하는 그녀는 방학을 이용해 인도, 태국, 라오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였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IT 시장 침체에도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수익이 57% 급증했다. TSMC가 16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684억6000만대만달러(38조4000억원
인천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신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신 중장기 경영전략을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서비스 공기업’이라는 비전, 그리고 이를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의장 집무실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최근 한국 정국의 현안과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윤 대사대리의 부임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지난 70여 년간 역내 자유, 평화, 번영을 넘어 첨단기술과 글로벌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했다.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우 의장은 “한국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식민지, 전쟁, 분단, 독재를 극복하며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6일 지역 정치권의 분구 주장과 관련해 "정치인들은 근거 없는 던지기식 발언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분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분구가 실제로 이뤄진다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주민들을 괜히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앞서 연수구 송도동 일부 주민단체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송도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연수구청으로 분산돼 업무 처리가 비효율적"이라며 분구를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24년 기후 극한 현상이 일으킨 전 세계 물 순환의 대혼란 호주국립대학교가 주도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은 기록적인 기온 상승의 해로, 전 세계 물 순환을 새로운 기후 극단으로 이끌고 극심한 홍수와 극심한 가뭄에 이바지한 해였다.국제 연구팀이 참여하고 알버트 반 다이크 ANU 교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70세 이상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10만 원 상당 인센티브 지원
창원특례시는 16일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교통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초접전인 걸로 나타났다.통상 ARS 방식으로 이뤄지는 여론조사에서는 정치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의 참여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지지츠 결집력이 높은 민주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매주 월요일 발표하는 리얼미터, 목표일 발표하는 뉴스토마토 조사가 대표적이다. ARS 조사의 경우 응답률이 대체로 2~3%로 낮은 편이다. 최근 들어 응답률이 5~6%로 높아지는 추세다.반면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IT 시장 침체에도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수익이 57% 급증했다. TSMC가 16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684억6000만대만달러(38조4000억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24년 기후 극한 현상이 일으킨 전 세계 물 순환의 대혼란 호주국립대학교가 주도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은 기록적인 기온 상승의 해로, 전 세계 물 순환을 새로운 기후 극단으로 이끌고 극심한 홍수와 극심한 가뭄에 이바지한 해였다.국제 연구팀이 참여하고 알버트 반 다이크 ANU 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였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