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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로보택시 타고 6.5시간 달렸다 …"직접 운전보다 더 신뢰"

전직 트위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웨이모의 로보택시를 타고 6.5시간 동안 샌프란시스코 일대를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위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소피아 퉁은 웨이모 한 대에 6.5시간 동안 머물며 샌프란시스코의 밀집된 교통망 내에서 83마일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공식적으로 확인된 퉁의 승차 시간은 오전 6시 30분에서 오후 1시 10분까지였다. 이에 대해 샌디 카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를 발표했다.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팀 쿡은 이날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허리케인 밀턴의 파괴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한 기부를 발표했다.애플은 정확한 기부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이전에도 브라질 남부 홍수 피해자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이어 애플은 아이폰14 이상에서 작동하는 iOS18의 새로운 위성 메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이 재난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비공식 지표로 레스토랑 체인 와플하우스의 영업 상태를 활용하고 있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와플하우스는 미국의 24시간 영업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미국 남부와 중부 대서양 연안을 중심으로 25개 주에 총 19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재해로 인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와플하우스는 웬만하면 영업을 이어가는데, FEMA는 이를 이용해 재난 피해 상황을 파악한다고 한다. 피해 지역에 있는 와플하우스의 영업 상태를 색깔로
일론 머스크의 마법이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 테슬라가 10일 로보택시 행사를 통해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 '사이버 캡'을 선보였지만,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11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8.78% 폭락한 217.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220.13달러에서 시작해 장 초반 최고 223.34달러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해 최저 214.38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사이버 캡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소개하
20·30대 중심의 MZ세대에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은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 싱가포르나 홍콩과 같은 아시아 주요 도시의 많은 노인은 부동산으로 부를 이뤘다. 만약 홍콩에서 집을 소유했다면, 그것이 작은 원룸 아파트일지라도 이미 백만장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젊은 MZ세대에게 부동산은 단순한 도전이 아닌,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라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지적했다.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요즘 세대는 부모 세대처럼 부동산을 통해 부를 축적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웹툰·웹소설 서비스 거래액이 런칭 시점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에이블리는 지난 4월 인앱 형태의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론칭 후 매월 평균 70%의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 9월 거래액은 론칭 5개월 만에 4.2배 늘었다는 설명이다.작품 수는 6500개를 돌파했고 웹툰⋅웹소설 작품 감상 횟수는 매월 평균 50% 증가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에이블리는 월 800만명대 이용자수가 웹툰⋅웹소설 소비로 확대된 점을 성과
11일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테슬라 로보택시 행사에 대해 자율주행차 레이스에서 테슬라가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만 부각시켰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자율주행 기술 회사인 웨이모와 승차 공유 서비스인 우버, 리프트가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오히려 키워줬다는 평이다.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리서치 회사인 TD 코웬은 이번 이벤트 이후 알파벳 웨이모가 이미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완전 자율 주행 로봇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로봇택시 분야에서 얼마나 앞서 있는지 보여줬다고 말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이번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의 15개 수상작이 인쇄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20
15분전
인천 개항장의 근대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지역상생 축제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2차 야행’이 오는 19일부터 20까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9회째로 ‘SINCE 1883, Heritage INCHEON’을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야간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근대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개항장의 이야기를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의 ‘8야 주제’에 담아
전라남도는 오는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17일 도에...
오토데스크가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4’을 열고 AECO 산업의 새 시대를 위한 BIM 데이터 연결과 강화된 AI 기술을 발표했다.오토데스크는 AECO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과 성장을 위해 디지털 혁신과 전환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성과 기반의 BIM이 이를 위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성과 기반 BIM의 핵심은 데이터다. 더 나은 데이터 연결을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 생산성, 창의성 및 지속 가능성 향상은 물론 리스크 감소를 실현할 수 있다.오토데스크는
스마트폰 제조사 낫싱이 낫싱폰의 커뮤니티 에디션을 공개했다.16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낫싱폰 커뮤니티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야광 후면 패널로 켄타 아카사키와 아스트리드 반후세가 낫싱과 협업한 결과물이다. 매체는 이들의 작품이 낫싱 비전에 충실하며, 장난기 넘치고 의미가 다분하며 예상치 못한 적절한 수준이라 평가했다.커뮤니티 에디션은 네온 그린 색상의 야광 뒷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BAS 탈취제" 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0월 17일 오전 9시경 제시된 'BAS 탈취제'관련 문제는 '오직 캐시워크에서만 57% 할인! 차량이나 다른 공간에 두고 사용하기 애매했던 탈취제는 안녕, BAS 탈취제 센트는 차량 OOO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차량에 사용하기 좋으며 화장실, 거실, 신발장 등 다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O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컵홀더'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전 10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성희롱 사건으로 해임된 전 원장에게 성과급 약 1천만 원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산하 기관인 한국도박예방치유원은 성희롱 혐의로 해임된 원장에게 경영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다는 법률자문을 받았음에도, 이사회 결정을 통해 총 9,289,850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2023년 4월 성희롱 사건 신고 후 내부 조사를 통해 일부 혐의가 인정됐고, 7월 이사회에서 찬성 7표, 반대 1표로 해임
‘가을 숲에서 힐링’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서부지방산림청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17일과 오는 24일 2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 숲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는 이날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등록된 암 환우와 가족 등 50여 명 대상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숲길 걷기, 명상· 해먹 체험, 제주 자생 식물표본 제작, 산림유전자원 사진·종자 관람 등 오감을 활용한 산림휴양 및 생태체험을 진행하여 산림치유 및 심신
갤러리 EXIT는 일상의 '무의미함'을 중심으로 한 작가의 14개 신작을 전시하는 티코 리우의 개인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움직입니다'를 선보입니다. 우주의
쿠팡이 잇따른 노동자 사망, 청년 산업재해 1위란 불명예를 기록하며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집중포화를 받고있다. 하지만 정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장 증언대에는 쿠팡 수장인 김범석 의장이 빠지면서 쿠팡을 향한 소비자들의 비난도 거세다. 16일 업계에따르면 노동부 국정감사에 소환된 홍용준 쿠팡 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와 정종철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대표를 두고 잦은 노동자 사망사고, 블랙리스트 의혹 등을 두고 질타가 쏟아졌다. 쿠팡국감이라 불릴만큼 이슈로 불거진 올해 쿠팡의 사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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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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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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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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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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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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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네온 그린 강조한 폰(2a) 커뮤니티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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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묵념 사이렌 19일 울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17일 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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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계절근로자 외국인등록 대행 서비스 시행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등록 대행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행 ‘출입국관리법’은 대한민국에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은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외국인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기존에는 농가나 계절근로자 등이 복잡한 구비서류 등을 직접 준비해 전주 외국인사무소까지 다녀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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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 환경관리 최우수 지자체에 '천안시' 선정
올해 환경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천안시가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한다.환경부는 ‘제11회 그린시티 공모전’을 통해 환경관리에 모범을 보인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하고, 17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그린시티’ 공모전은 환경관리가 우수한 기초지자체를 시상해 친환경 지방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천안시가 대통령상을, 신안군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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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헌법에 '대한민국은 철저한 적대국가' 규정한 듯
북한이 자신들 헌법에 남한을 적대 국가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8일에 개최한 최고인민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17일 북한 관영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