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플랫폼 전문 그룹 핑거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수임처 관리 업무 간소화를 위해 세무대리인 수임처 관리 업무 플랫폼 ‘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무대리인은 매년 증가하는 세무·회계 관련 규제와 데이터 관리 부담 속에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요구받고 있다. 기존의 수작업 중심 업무 방식에서는 수임처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홈택스·은행·카드사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를 각각 수집하거나 업무 담당자가 수기로 입력하는 등 비효율성이 존재했다.컴패스...
SK C&C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공동 추진한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농협중앙회 ‘NH콕뱅크’와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가 슈퍼앱으로 고도화되며,1300만 명이 넘는 NH농협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풀뱅킹’ 서비스가 완성됐다.SK C&C는 약 21개월에 걸쳐 NH농협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고객 중심 슈퍼앱 구축 ▲대고객 프로세스 개선 및
위메이드플레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정보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모바일게임 운영과 서비스 전반을 인증 범위로 2016년부터 ISMS 인증을 이어가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이번 인증은 정책과 암호화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 80개 항목을 심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인증은 다운로드 1억 건 돌파를 비롯해 국내 출시 게임의 두 배수 증가 등 기업 성장에 걸맞는 정보보호 체계를 육성한 방증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위메이드플레이 보안인프라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마켓 모니터 서비스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2023년 감소세 이후 2024년 회복세를 보인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2025년에도 중국,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양 왕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1분기 성장률은 당초 예상치인 6%에는 미치지 못했다. 분기 말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주요 제조사들이 재고를 조심스럽게 축적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
클라우데라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파트너 데이 2025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파트너 데이는 클라우데라의 국내 파트너사와 고객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전략적 비전을 공유하고, 업계의 주요 요구 사항을 해결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굿모닝아이텍, 코오롱베니트 등을 포함한 총 40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플랫폼을 하이브리드 클
취임 1주년을 맞은 맷 브롬버그 유니티 CEO 겸 사장은 ‘유나이트 서울 2025’의 키노트 오프닝 스피치를 위해 한국에 첫 방문했다.맷 브롬버그 유니티 CEO는 “유니티의 유일한 목표는 고객과 커뮤니티의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라며 “멋진 게임이 모든 기기에서 원활하게 실행돼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유니티의 안정성, 성능, 크로스 플랫폼 지원 기능에 지속적으로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맷 브롬버그 CEO는 유니티의 여정에서 한국은 특별한 존재로 강조했다. 그는 “
국내 통신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 SGI서울보증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통신대안평가는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을 케이뱅크에 제공해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퀄은 국내 통신3사 가입자 약 4800만명의 통신비 납부 이력, 데이터 사용량, 부가서비스 이용현황 등 통신 데이터 전반을 분석해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퀄의 핵심은 시간대별 통화패턴, 금융앱 접속빈도, 멤버십 사용내역, 소액결제 비율 등 500개 이상의 세부항목을 통합적으로 면밀히 분
KB국민카드가 올해도 미술·체육·음악 등 예체능 분야 장애청소년 후원에 나섰다.20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아동·청소년 전문 복지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전국 500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 중 다수는 지역 예술가로 성장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전시회 개최와 대
신성이엔지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방음벽과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방음태양광' 기술과 건물 외벽을 발전소로 변모시키는 '솔라스킨' BIPV 기술을 선보인다.방음태양광 기술은 철도와 고속도로의 방음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소음 차단과 친환경 전력생산을 동시에 수행한다. 유휴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솔라스킨' BIPV 기술은 코오롱글로벌
경기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는 지난 19일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및 20일 새빛 부활절 음악 대축제 행사장에서 1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연등축제는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서명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군공항 이전 갈등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기원했다.이어 부활절인 20일에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빛과 생명의 상징인 연등과 부활의 의미가 함께 어
금융정보분석원은 21일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FIU는 AML 의무가 은행 등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카지노, 가상자산사업자 등 9천여 개 회사에 부과되고 있는 만큼, AML 정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사항 및 업권 애로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각 유관기관이 점검한 개정 자금세탁방지 업무규정에 대한 이행 준비 현황 및 ▲업권별 최신 자금세탁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권간 AML 역량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업체 A산업개발이 재계약 직후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단지는 A산업개발이 2년 전 재계약을 체결한 직후, 노트북과 책상 등 사무기기를 아파트에 무상 제공한 정황이 확인됐다. 당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를 “기부”로 해명했지만, 물품 제공 시점과 내용이 관리업무와 직접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부정한 재산상 이익’으로 간주될 소지가 있다.A산업개발 소속 당시 관리소장은 “1기 입대의 회의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공항과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공백 해소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허종식 의원은 2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다섯 번째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영종지역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에 따라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과 백
대규모 울산웨딩박람회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UCC 울산시티컨벤션 2F에서 진행된다.이번 울산웨딩박람회를 통해 지역 예비부부들은 웨딩홀부터 허니문 여행까지 한자리에서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예산에 맞춰 경제적인 비용으로 계약을 할 수 있다.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은 데이트를 즐기는 기분으로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예식장 등 결혼 준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서 “사전참가 신청은 울산시티컨벤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한편, UCC울산시티컨벤션은 명실상부한 지역 웨딩컨벤
동두천경찰서 교통행정 발전위원회와 동두천 전기공사협의회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위원회와 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두천
이준오 재대구개포면민회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20일 고향 예천을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재대구개포면민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총 2550만 원을 기탁했다.김학동 군수는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예천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은 물론 관계인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공항과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공백 해소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허종식 의원은 2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다섯 번째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영종지역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에 따라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과 백
신성이엔지는 23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방음벽과 태양광 패널을 접목한 '방음태양광' 기술과 건물 외벽을 발전소로 변모시키는 '솔라스킨' BIPV 기술을 선보인다.방음태양광 기술은 철도와 고속도로의 방음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소음 차단과 친환경 전력생산을 동시에 수행한다. 유휴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솔라스킨' BIPV 기술은 코오롱글로벌
CJ올리브영이 K뷰티·헬스 축제 ‘올리브영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올리브영은 이날 정오부터 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다음 달 21∼25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야외 페스티벌로 준비됐다. ‘보물섬’을 테마로 1만1570㎡ 규모 공간에서 108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한다.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지도와 가방, 우산, 생수 등으로 꾸린 ‘어드벤처 키트’를 제공한다.아울러 올리브영은 K-뷰티 트렌드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롯데칠성음료가 제품 패키지 경량화 등으로 지난해 122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에서 12.8㎜로 낮춰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이로 인한 지난해 말까지 약 541t의 플라스틱 배출을 절감했다.지난해 3월부터는 페트병의 원재료가 되는 프리폼의 중량을 경량화해 674t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지난해 4분기부터 생산한 초경량 아이시스는 기존 11.6g이었던 500㎖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
솔루엠이 14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검토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는 국내 금융회사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상환전환우선주 발행 규모는 1400억원 이내이며, 발행 시기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발행 조건은 투자자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투자실사 및 투자조건 협의를 거쳐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행 이유는 수요 대응이다. 솔루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