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돌아왔다,올해 주요 도시와 벚꽃 명소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3~8일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봄을 기다리는 상춘객의 기대감도 부풀고 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3월 중순 제주도에서 시작해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초 전국적이 벚꽃 시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지역은 제주도와 남부 해안 지역이다. 제주 서귀포에서는 3월 20일께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부산, 경남은 3월 23일께부터 벚꽃이 피어나 본격적인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