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지난 12일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나로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인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행사를 열었다. 군이 청소년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매월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기, 딱지치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들의 쿠키나눔행사, 댄스, 밴드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철도 유치를 기원하는 부스를 운영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롤링페이퍼 작성 및 캠페인도 진행됐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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