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로 하나되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가 주관한 제5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황성축구공원 5·6구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영천, 경산, 왜관, 칠곡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5개국 16개 팀이 참가했다. 팀은 베트남 8팀, 태국 3팀, 인도네시아 2팀, 네팔 1팀, 페루 1팀, 다국적 1팀이 참가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칠곡군의 베트남 LOCPHAT FC팀과 경주시의 베트남 SHT FC 동천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 결과 칠곡군의 베트남 LOCPHAT FC팀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구경북교구는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남북통일기원 대구경북권 다문화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권 다문화가정 신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북통일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석 가정연합 부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대구경북권 다문화가정들의 교류와 친선, 화합과 단결을 위한 어울림의 장으로 마음껏 즐기고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으로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자리”라고 전하면서 “여기 있는 우리 모두가 내년에 거행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 충분한 휴식 기간 후 플레이오프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시리즈 1승을 선점했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4로 이겼다.삼성은 준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와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대구로 내려온 LG보다 체력적 우위를 활용해 큰 점수 차로 이겼다.역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33번 중 25번으로, 75.7%에 달한다. 삼성은 유리한 고지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감독을 비롯해 다른 동료들과는 다른 동선으로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등 따로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출국 전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무릎 상태는 괜찮다”고 했다. 안세영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덴마크로 출국, 15일부터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리는 ‘덴마크 오픈선수권’에 참가한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은 최근 계명대에서 ‘안광학 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디자인 인재 양성, 공동 연구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안경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 간 성과공유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기술창업 세미나’를 개최했다.10월 16일 교내 청운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2024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세미나는 창업자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세미나와 석수민 ㈜라씨 대표, 이권형 유알아이㈜ 대표, 이응수 ㈜엘라인 이사가 참석한 선배창업
홍명보호가 난적 이라크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성, 월드컵 3차 예선 B조 단독 선두로 올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팔레스타인과의 0-0 무승부 이후 오만, 요르단, 이라크를 연달아 잡아내며 3연승과 함께 3승1무를 기록,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주장 손흥민이 소집되지 못하고 황희찬과
1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사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급·식품 판매 공간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
1시간전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지난 주말 경남 의령군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붉게 물들어 가는 댑싸리와 끝없이 펼쳐진 황화코스모스, 분홍 솜사탕처럼 몽글몽글한 핑크뮬리가 만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 계정에서 도지코인을 연상시키는 언급을 한 이후 도지코인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머스크의 말 하나하나가 암호화폐 업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캠프에 도지코인 티커와 명칭이 같은 정부 효율성 부서를 언급한 게시물을 남기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시간전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진 지휘자 김성진과 신주용이 이끄는 특별한 무대로, 가을 아침의 여유를 클래식 선율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20세기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강렬한 곡으로, 불사의 새인 불새가 전하는 에너지와 생명력이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된다. 이번
1시간전
2024년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는 공교롭게도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해 무혐의·...
2시간전
인천에서 공동주택 수 백채를 이용해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를 혐의를 받는 남모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른바 '건축왕'이라 불리는 남씨에 무기징역과 343억원 추징을 요청했다.남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공동주택 372채를 활용해 전세 보증금 30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남씨와 함께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등 공범 30명에 대해서도 징역 2∼1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남씨 일당이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같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타이베이 프랑스 사무소, 일본 프랑스 문화원은 국회도서관과 10월 22일 « AI 시대의 교육: 변화의 과제들 »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고양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10월 4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13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본회의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출장을 사유로 불출석했다. 의회는 이를 크게 비판했다. 김운남 시의회의장은 "출장 일정이 있더라도 108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본회의 참석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며 이동
4시간전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그 동안 잘됐던 기술들이 잘 되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남들보다 더 연습하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했는 데 대회 3관왕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돼 너무 기쁩니다” 17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
학사와 교육과정 운영에 특례가 적용되어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강화될 전망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화천고등학교가 신설 이전을 조건으로 교육부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주식 시세조종 의혹 ‘입장차 팽팽’
1시간전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마지막 날 단시간 주가가 급락한 것과 관련 금융당국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MBK파트너스 측은 “주주들의 현명한 판단까지 폄훼하며 남의 탓만 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지난 14일 장중 82만원까지 치솟았던 고려아연 주가는 2시간 만에 이날 최저가인 77만9000원까지 급락했다. 이날은 MBK파트너스 측 공개매수 종료일로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을 89만원으로 상향했지만,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의 ‘트렌드코리아2025’ 주제 포럼
1시간전
울산상공회의소는 17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트렌드코리아 2025’을 주제로 제205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환경변화가 상수가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뱀의 특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이 핵심이며 껍질을 벗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늘 성장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10·16 재보궐선거 결과, 국힘 부산 금정·민주 전남 영광 지켰다
1시간전
10·16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 각 당의 텃밭을 사수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민주당 이재명 대표 모두 리더십에 직접적 타격을 피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여야 간 막판 격전지로 부상했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했다.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61.03%를 얻어 38.96%를 득표한 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22.07%p 차로 이겼다. 금정구는 직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13.25%p 차로 앞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야권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우리쌀 가공품 사은품 증정행사
1시간전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7일 농협은행 울산영업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 꾸러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방문 고객들에 쌀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우리 쌀을 홍보했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사은품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협 가치를 실현하고자 준비했다”며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임직원이 앞장서 쌀 소비 촉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새아파트 하자보수요청, 최근 3년동안 10배 넘게 늘어
1시간전
최근 3년간 입주를 앞둔 울산 지역 새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견돼 보수를 요청한 건수가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사무총장 서범수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를 통한 전국 지자체 대상 ‘새 주택 사전방문 점검에 따른 하자보수 요청 건수’ 조사 결과 울산은 2021년 1만9166건에서 2023년 24만6208건으로 10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입주 예정자들의 주택 입주 전 사전 방문 후 하자 보수 요청 건수가 2021년 13만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