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다음달 2~6일까지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에서 개최할 ‘2025 안동 벚꽃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평년보다 이른 이달 말에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측돼,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와 재단은 ‘벚꽃도 피고, 내 마음도 피고’란 주제에 맞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축제장...
청도군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군 유호리 일원에 조성된 유천문화마을이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기반으로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21일까지 사업 신청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4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구미시가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서 휘날린 태극기와 함께 12년에 걸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마침내 완성해 지자체 주도의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 국내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구미시의 도전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된 'Yes Gumi 초오유 원정대'는 같은 해 10월 2일 오전 11시 40분 히말라야 초오유봉 정상에 올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예스구미 조형탑'을 매립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어 2011년 구미시는 시 승격 40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양학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학생들과 함께 양학초·중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큰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양학중학교 학생들 등굣길에 청소년복지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업소 방문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주변 편의점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달성군보건소는 3~11월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안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백일해 감염병 발생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달성군의 경우 2022년 0건, 2023년 1건, 2024년에는 546건이 발생하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546명 중 절반이 넘는 278명이 초등학생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달성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감염병 안심 학교’를 마련했다. 사업은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개발한 강세 스코어 지수는 현재 20포인트로, 202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네트워크 활동, 투자자 활동, 비트코인 수요, 시장 유동성을 추적하는 10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산출된다. 값이 60 이상이면 강세장을, 40 이상이면 약세장을 시사한다.현재 10개 지표 중 8개가 약세 신호를 나타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07년부터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총 34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및 공공·복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대구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분께 서구 중리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0대와 대원 16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21~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지역 대표 일간지가 참여하는 한국지방신문협회는 21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만의 독보적인 여행 상품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알리는 ‘여기 바로 제주’를 소개했다.또한 숙소·관광지·맛집·특산품·렌터카·항공 예약과 연중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중이다. 현재 진화율은 오후 9시 10분 기준 15%를 보이고 있다.산불은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났다.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자 산림 당국은 헬기 20대, 차량 71대, 진화인력 304명을 투입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2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지난 3월 1일자로 입사한 신입 직원 8명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제중앙회 임직원들은 급식소에서 배식 준비를 마친 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사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배식 활동 외에도 식판 정리와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은 21일 제주향교 곰솔나무 앞에서 2025년도 큰낭 생태보호 활동 봉사단 35명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은 큰낭 생태보호 봉사단 강경훈 본부장의 격려사, 제주향교 전인수 전교의 환영 인사, 봉사단 허태현 단장의 큰낭생태보호봉사단 활동 지침 및 주의사항 전달, 곰솔나무 생육 관찰, 곰솔나무 주변 정화 활동, 제주향교 문화 알기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큰낭 생태보호 봉사 활동은 제주생명의 숲에서 조사한 800여 그루 중 보호를 요하는 큰낭 73그루에 대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07년부터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총 34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및 공공·복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울릉군은 지난 1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울릉 관광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릉도 관광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릉군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지역 주민들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일 영주시 소재 부석사에서 목조문화재 보호 및 산불진화 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소방서 및 영주시청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