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4일 이천시에 위치한 김밥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이마트24 편의점에 납품되는 김밥 제조업체의 생산 및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공무원, 김밥 제조업체 대표, 이마트24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이오수 의원은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김밥 제조 공정과...
광명시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
김포시는 무분별한 불법 입간판 설치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올 한 해 동안 불법 입간판 순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 중 입간판은 표시 기준을 준수하면 신고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단속은 매달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김포시 동 지역의 상가밀집구역을 정해 단속을 실시한다. 3차에 걸친 단속으로 입간판 신고 안내에 중점을 두어 미신고 불법 입간판을 단속하고자 하며 ▲입간판 신고 캠페인을 통한 안내장 전달 및 신고방법 안내 ▲불법 입간판 계고장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해당 소송의 선고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이번 소송은 일부 주민들이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것으로 주민등록 요건과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쟁점이 됐다.지난 1심에서는 입지 후보지 응모요건의 적법성을 인정했으며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 학익1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익유수지 매립 및 대체유수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학익유수지의 악취 문제와 수질환경 개선, 방재 성능 향상에 대한 중간 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익유수지는 인천 연안과 인접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5년 2월 설치된 방재시설이다. 그러나 유수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극한호우에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 25%를, 중국에 추가 관세 10%를 각각 부과하기로 한 조치를 두고 미국 주요 언론들은 “명분 없는 경제적 공격”이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를 두고 “역사상 가장 어리
“아무도 명확하게 가르쳐주지 않던 요한계시록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듣게 되니 놀랐고, 실체가 있다는 말에 더욱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2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아요. 2월에 열릴 집회도 기다려집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가 지난달 31일 ‘신천지 울산교회 계시록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현장에 참석한 전 개신교 전도사가 이같이 말했다.2025년 새해 첫 계시록 집회를 개최한 신천지 울산교회는 성도를 포함 목회자와 다른 교단의 신앙인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춘천시의 관광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뒀다.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883만 5,670명이다.내국인은 780만 929명, 외국인은 103만 4,741명이다.지난 2023년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 753만 851명 명에 대비해 약 130만 명이 늘었다.특히 지난해 춘천시는 천만 관광 시대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이를 달성했다.주요 관광거점별 입장객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120%, 청평사 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캐나다,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한떄 10만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간신히 회복해 2일 오후 3시5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0만353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 수입품에 대해 25%,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관세는 인플레이션을 높여 금리 상승으로 이
최근 5년간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이착륙 때 사고를 유발하는 이물질이 800건 넘게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갑 국회의원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공항 활주로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1만167건으로 집계됐다. 김포공항이 4865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경주공항 1591건, 제주공항 824건, 원주공항 735건, 김해공항 642건 순으로 많았다.항공기 부품이나 차량·장비 부품, 등화 부품, 포장골재, 종이비닐 등 활주로에 떨어지는 이물질은 항공기가 이·착륙
경주지역에서 24시간 혈액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혈액공급소로 계명대경주동산병원이 지정됐다. 경주시와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은 지난달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이경섭 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혈액공급소 운영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경주동산병원에 혈액공급소 운영 인력 인건비를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한다. 향후 경주동산병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24시간 혈액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혈액공급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국민의힘과 정부를 향해 "2월 중에 반도체특별법, 추경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낮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며 "반도체특별법과 추경은 서로 연계할 사안이 아니다. 모두 긴급하고 절실하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즉시 관련 논의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진 정책위의장은 "반도체특별법은 민주당이 과감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발의한 법안으로, 우리 당은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해왔다"며 "국민의힘이 뒤늦게 유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의술로 경외감을 주는 '중증외상센터'의 백강혁 교수, 인술로 감동을 불어넣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정원 교수.요 근래 의학드라마가 정점을 찍고 있다. 의료파업으로 사회적 논쟁 중이지만, 우리에게 의사란 의술과 인술로 사람을 살리는 숭고한 직업을 수행하는 자들이다.여기 인하대병원 소
춘천시의 관광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뒀다.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883만 5,670명이다.내국인은 780만 929명, 외국인은 103만 4,741명이다.지난 2023년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 753만 851명 명에 대비해 약 130만 명이 늘었다.특히 지난해 춘천시는 천만 관광 시대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이를 달성했다.주요 관광거점별 입장객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120%, 청평사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