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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 제14기 90명 수료

3개월전
경남 거제축협은 지난 2일,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지고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던 2개월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시대변화에 걸맞은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여성 공동체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온기를 불어넣고자 그 문을 연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교육...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정민국 ▲산림경제연구실장 민경택 ▲연구위원 이용건 ▲전문연구원 명수환 ▲전문연구원 임효빈 ▲전문연구원 정세미 ▲전문연구원 채홍기 ▲전문연구원 최성천 ▲선임전문원 임상헌 ▲책임주무원 원지연 ▲책임주무원 윤경진 . 축산신문, CHUKSANNEWS
최근 축산업계는 국내·외 요인이 겹치면서 생산비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탄소저감 및 냄새 등 환경 문제 해결 등 적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39주년을 맞아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으로부터
한국육계협회가 지난 9월 25일 약 7년 만에 ‘2024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옥천 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약 800명의 육계농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하림 조현성 대표와 마니커 안정원 대표, 올품 강기철 대표,
국회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이에 발맞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활동에 축산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산인들이 민생법안 처리를 학수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우지원법은 지난 21대 국회서 불발된 만큼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본지는 창간
올해 추석 명절에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구이용 한우 소비 비중은 늘고 국거리와 불고기용 한우 소비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소비자 패널 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소비자가 가장 많은 양을 구매한 한우 부위는 ▲등심 ▲양지 ▲설도 ▲사태(12.
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25일 생산량이 많고 사료가치가 우수한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의 품종 특성과 종자를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현재 농진청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사료용 옥수수 품종은 ‘광평옥’과 ‘다청옥’, ‘신황옥’이 있다. ‘광평옥’과 ‘다청옥’은 10월 중순까지 전국 농협‧축협이나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농
동양의 자연관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한국화가 김명해의 열세 번째 개인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갤러리위즈아츠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 ‘자연-공유하다’전에는 자연을 단순한 생명탄생과 소멸이 아닌 끊임없이 생성·변화하는 과정으로 보고 작가의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7일, 강원함께한걸음센터의 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재범방지 수강명령 운영, 보호관찰 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진행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호관찰이 종료된 이후에도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연계된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심층 논의했다.한편, 유정호 소장은 “마약류 사범들을 위한 예방 교육, 전문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등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해결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같은 날 경북도의회는 대구시가 독단적 사업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처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놓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화물터미널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12월로 예정된 정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에 차질이 우려된다"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과도한 배달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 민족이 굉장히 비열한 사업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김상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농산물 생산은 기상 여건에 민감하여 가격변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발생으로 농업인의 경영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심화할 경우,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어 국민에 대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경영 주체의 법인화·규모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동시에, 농촌 고령화로 영세 고령농가도 증가해 농업구조
최근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대출 연체 및 채무불이행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 소상공인의 채무 불이행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경제 악화가 우려된다”며 “시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나 예산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이 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사랑론 신용...
1시간전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김대남 사건과 관련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또한 “국민의힘은 포용적인 정당이지만, 최소한의 기강을 지켜야 한다”며 당의 기강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2024년 22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가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한 대표는 이날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며,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국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특히 공격적인 감사가
1시간전
계명문화대학교가 10월 4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경영기술대학과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은 고등직업교육 분야의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규 도입한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아세안 국가간 국제협력
통영·고성 등 남해안 굴 양식장에서 집단폐사가 확산하면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자치단체가 폐사 원인과 피해 현황 조사에 나섰다.▶9월 30일 자 1면 보도7일 오전 고성군 하일면 맥전포 인근 수하식 굴 양식장에서 만난 어민들은 90% 이상 폐사가 진행돼 전멸 상태라고 토로했다. 14일 통영
대구시가 지역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인 ‘젊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만 18~39세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여러 경험과 진로를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가 80% 이상 참여할 경우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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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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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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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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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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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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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서 휴식 취하는 기러기들
충남 서산시는 이달 들어 세계적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찾은 기러기류가 5만마리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기러기들은 간월호 수위가 낮아져 드러난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한 뒤 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모래톱에서 쉬고 있는 기러기들./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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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순 강릉시의장, 전국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
최익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대표회의를 개최하고 최익순의장을 사무총장으로 의결했다.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은 회장과 함께 의장협의회의 일반사무를 관장하고 협의회 운영을 위한 대외적인 업무 협조관계를 총괄한다.최익순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서 협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자치분권 달성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화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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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못갚는 소상공인 급증”
최근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대출 연체 및 채무불이행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 소상공인의 채무 불이행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경제 악화가 우려된다”며 “시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나 예산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이 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사랑론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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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 구현 북미 파트너십 확대 계획 밝혀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달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한 결과를 총결산하며 향후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교류 등 북미지역 파트너십 확대 계획을 밝혔다.김진태 지사는 내년 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알버타-코리아 포럼’을 계기로 강원도와 알버타 지역의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기술 교류, 공동 연구, 상호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캐나다 알버타 주수상을 정식 초청해 우리 도의 미래 산업을 소개하고 협력을 강화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또한, 2025년 4월 에드먼턴에서 열리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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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춘천자치의정연구회, 현장 답사에 나서
춘천시의회 춘천자치의정연구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일정으로 도심 경관의 우수 정책 사례 분석을 위해 군산, 예산 일원으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7일에는 군산시의회를 방문하여 군산시의 도심 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8일에는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민관합동 구도심 지역 상생 활성화 사례를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