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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 포트홀 사고 주의 당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는 도로 파임이 잦은 ‘해빙기’를 맞아 운전 중 전방 도로 상태와 앞차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감속운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 현상으로,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와 더불어 제설용 염화칼슘 등이 도로 균열을 일으키며 발생한다.맑은 날에도 도로 파임이 차량 보닛에 가려 운전자 시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감속운전과 전방주시가 필수적이다. 또 빠른 속도로 파인 도로 위를 지나가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차의료체계 혁신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필요성에 대해 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주도는 건강주치의 사업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을 파악하고, 시범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30세 이상 제주도민 15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이 사업에 대해 75.1%가 ‘처음 듣는다’고 응답해 인지도가 저조했지만, 사업 필요성에는 61.8%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제주지역 후보에 5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제주는 40개 금고에서 이사장을 선출한다.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제주에선 40개 금고에 5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금고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선거부터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이사장을 동시 선출하게 됐다. 제주의 경우 전체 금고 40곳 중 1
프랑스어 ‘뤼미에르’는 ‘빛’을 뜻한다. 여기에 복수형 ‘s’가 붙으면 ‘계몽주의’를 의미한다.‘어둠에 빛을 비춰 밝고 현명하게 깨우친다’라는 18세기 계몽사상은 프랑스혁명의 기본 토양이자 이념으로 작용했다.선조 이래 수탈만 당하며 살아온 무지렁이 백성들에게 “그건 팔자 때문이 아니다. 귀족이나 당신이나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당신들은 자신의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라고 일깨운 것이다.철학자이자 교육자였던 사상가 장 자크 루소는 ‘에밀’과 ‘사회계약론’ 등의 계몽사상 서적을 발표한 것 때문에 해외 도피 등 불행한 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지하수 증산을 추진하면서 도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 성명을 내고 한국공항을 상대로 “지하수 취수량 증산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제주도는 지하수 공수 체계를 지키려는 결기를 보여야 한다”며 “공수관리 정책의 핵심은 공공재에 대한 인식과 보전·관리”라고 강조했다.‘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는 한국공항은 1984년부터 제주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하수 개발을 통해 먹는샘물을 생산하고 있다.최근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생산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
길어지는 내수 부진에 지난해 제주지역 소비가 1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가 위축된 반면 실업률은 오르는 등 경기 한파가 혹독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소비 수준을 뜻하는 소매 판매 지수는 전년 동 분기 대비 1.2% 줄었다. 17개 시도 모두에서 소비가 쪼그라들었는데, 모든 시도에서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제주는 승용차·연료소매점,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이 늘었으나,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제주지역 협의체 논의가 본격화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도의원 카톨릭신우회, 천주교 제주교구는 17일 도의회에서 2027 세계청년대회 제주지역 지원협의체 구성 간담회를 열었다.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서 최대 100만명의 청년들의 참가가 예상된다.한국개발연구원은 이번 대회에서 약 11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라 제주 등 국내 14개 교구는 각
24분전
오는 5월 4일 열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과거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에서 출발해 월미도의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펼쳐진다.신청은 10km와 5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0km 코스 4만 5천원, 5km 코스 3만 5천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일요일인 2월 23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나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충남서해안과 그 밖
신한금융지주가 주요 자회사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18일 SK증권 설용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신한지주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카드·투자증권 등 주요 비은행 자회사의 실적이 둔화되면서 일정 수준의 디스카운트는 불가피하지만, 상반기 중 업종 내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최근 신한지주와 KB금융의 시가총액 차이가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지하 터파기 공사현장 64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최대 규모 통신 박람회인 MWC 25에 참가해 사상 첫 단독 전시관을 열고, AI 중심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AI 사용에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보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오는 26일 스페인 바르
예천군이 2026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예천군은 21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부서 국비예산 및 현안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전략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경상북도 국비예산팀장 윤선균 사무관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날 교육은..
2025년도 도지사가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 시, 인사말에서 ‘아침은 집에서 먹더라도 점심과 저녁은 지역 식당에서 식사’할 것을 권하였다. 또, 최근 ‘도 및 행정시 예산 10% 삭감’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그만큼 제주 지역이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겠다. 재정 확보를 위해 예산을 일괄적으로 10% 삭감하는 방식은 긍정과 부정의 양면이 동시에 공존한다.특히, 행정시의 경우는 예산이 직접적으로 민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상공
민주금융포럼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서민금융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채발 민생위기 대비를 위해 3대 서민금융체계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박선원 의원과 박홍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민주금융포럼이 주관했다. 이날 발표에서 송두한 민주금융포럼 상임대표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코로나 부채가 고금리 충격에 노출되면서 시장실패 영역에 진입하는 등 서민금융을 둘러싼 리스크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23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정몽규 회장의 4연임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새 회장 인준과 관련해 원칙과 기준을 강조했다.대한축구협회는 제55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시한다.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회장,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 허정무 축구대표팀 전 감독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이날 KBS 1TV 에 나와 축구협회장 선거에 대한 질문에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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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직접생산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복지단체인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21일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사회적경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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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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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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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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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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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년정책 체험후기 이벤트···…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 증정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수원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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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공단지협의회 제5기 최성규 회장.협의체 구성 조직강화 정책제안 포부
최성규 가 지난14일 제5기 회장에 취임하여 전라남도 농공단지협의회 1,300여 입주업체 협의회 참여로 70곳 개별농공단지 협의회 구성이 최우선 목표 포부를 밝혔다.전라남도 내 농공단지는22개 시군에70개 단지가 조성되어1,300여 중소업체가 입주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국가산단과 산업단지를 우선하는 정부지원 정책에 밀려있다.최 회장은“농단협의회 회원사들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초단체별 개별농공단지 하여 전남도와 자치단체에 한목소리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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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양수리 전통시장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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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양평 양수리전통시장을 추가, 모두 6곳으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은 적용 면적을 4만 9280㎡로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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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주가 저평가 분석…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주주환원 강화
신한금융지주가 주요 자회사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18일 SK증권 설용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신한지주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카드·투자증권 등 주요 비은행 자회사의 실적이 둔화되면서 일정 수준의 디스카운트는 불가피하지만, 상반기 중 업종 내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최근 신한지주와 KB금융의 시가총액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