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는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AI·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10개사에게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 지원한다.지난해 피칭 경진대회에서 대...
롯데백화점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롯데백화점은 9일 정준호 대표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우수 일·가정 양립 제도 시행과 관련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주 부위원장은 ”롯데백화점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며 감사를 전했다.롯데백화점은 입사·임신·육아·교육·정년기 등 5단계의 임직원 생애 주기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도입,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게 지원하고
LS일렉트릭이 일본에 360억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를 구축한다.LS일렉트릭은 최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전력변환장치 20㎿, 배터리 90MWh급 계통 연계 ESS 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총사업비는 37억 엔 수준으로 한국 기업의 일본 계통 연계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사업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다.이번 프로젝트는 와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ESS 시스템을 통해 도호쿠 전력 송전망에 안정
SPC그룹이 계열 매장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SPC그룹은 매장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모두 150명에게 올해 1학기 ‘SPC행복한장학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SPC는 2012년부터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등 계열 매장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의 50% 수준으로 지급한다.SPC는 작년부터 가족을 돌보면서 학업을 병행하는 가족돌봄청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학기를 포함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중앙아시아를 찾았다. 현지 금융당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글로벌 성장동력을 직접 챙겼다. 1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신한금융은 2024년 말 기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대 규모인 7589억 원의 글로벌 손익을 기록했다. 특히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은 작년 1031억 원의 손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의 ‘ESG 공시 의무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13일 하나금융그룹이 국내외 비재무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공시하기 위해 이 같은 그룹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특히 2026년 이후로 예정된 국내 ESG 공시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제출 자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인 공시 체계를 완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일관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하나금융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환경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약 200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이다.현재 LS전선은 추가 지중 케이블 구간에 대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계약 규모는 약 1500억 원이다. 협상이 최종
경기도교육청이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을 실천한다.도교육청은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깊이 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 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5 중등 탐구수업공동체'를 115팀(학교 단위 75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5월부터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불법드론 감시단 운영은 공항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드론 비행으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공항 인근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와 개활지가 밀집해 드론 비행 통제가 어려운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에, 작년 한 해 동안 총 165건의 불법 드론 비행이 탐지되기도 했다.이번 사업은 노인 역량을 활용한 공공안전 선도모델로 시니어가 감시단으로 참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넥써쓰가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이 유력한 가운데, 장현국 대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업의 새로운 기치로 내세웠다.장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의 적자를 흑자로 돌리는 일보다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일이 훨씬 어렵다"며 “단기 실적에 만족하는 기업은 오히려 성장 비전이 부족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넥써쓰는 지난달 오픈게임 재단과 5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장 대표가 취임하기 전인 지난해 넥써쓰 연간 매출의 72%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이미 1분기 성
경북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3900채의 주택이 전소되고, 3200여 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목조 모듈러주택’을 제시했다.목조 모듈러주택은 주요 구조체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이 짧고 환경 영향을 덜 받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철골 모듈러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고 마감 공정까지 공장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시공 속도가 빠르다. 현장 조립 이후 곧바로 실거주가 가능
봄철 농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제주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잇따랐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께 제주시 용강동의 한 농가에서 30대 여성이 마늘 절단 기계에 손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오전 7시5분께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서도 전정작업 중이던 70대 남성이 전동가위에 의해 오른쪽 엄지가 절단됐다.이어 오전 8시 4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또 다른 70대 남성이 전정작업 중 전동가위에 의해 왼쪽 새끼손가락을 다쳤다.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내에서는 수지접합 수술이 어려워 육지병원으로 안내를
한전KDN이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제4회 순천 에코포럼'에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KDN Eco-Life'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순천 에코포럼'은 전남CBS와 함께 기후변화 극복을 주제로 '2025 제4회 순천 에코포럼'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한전KDN은 ESG 경영과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위해 참석을 추진했다.한전KDN은 지난 8일 개최된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판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16일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앞서 내린 가처분 인용 결정을 유지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가처분 신청 반대 측은 가처분에 불복하고자 하면 이의 신청을 먼저 해야하며,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은 1심과 같은 재판부에서 심리한다.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가처분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유산 용연 일대에서 에서 수목 정비 및 울타리 보수, 풀 깎기 등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에서는 좁은 탐방로에 낮게 드리워진 나뭇가지들을 정리하여, 탐방객의 보행안전과 편의를 확보하였으며,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깨적하고 정돈된 탐방로 환경을 유지했다. 한편 용연·용두암은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아름다운 해안가 풍경 및 밤 경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관리들이 뱃놀이를 하며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전해진다.현재에도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한전KDN이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제4회 순천 에코포럼'에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KDN Eco-Life' 대국민 홍보를 했다.'순천 에코포럼'은 전남CBS와 함께 기후 변화 극복을 주제로 '2025 제4회 순천 에코포럼'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전KDN은 ESG 경영과 환경 보호 실천 활동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위해 참석을 추진했다.한전KDN은 지난 8일 개최된 행사장에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5월부터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불법드론 감시단 운영은 공항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드론 비행으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공항 인근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와 개활지가 밀집해 드론 비행 통제가 어려운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에, 작년 한 해 동안 총 165건의 불법 드론 비행이 탐지되기도 했다.이번 사업은 노인 역량을 활용한 공공안전 선도모델로 시니어가 감시단으로 참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청사이전 축하 화분 25개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이번에 기증한 화분은 지난 1월 청사 이전 개원식에 즈음해 축하 선물로 받은 것이다.앞서 연구원은 지난 1월 청사이전식에서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 440kg을 일도1동과 건입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청사 이전을 축하해 준 감사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기부한 화분이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