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후보 8명 가운데 안철수·한동훈 후보만 '탄핵 책임'을 적극적으로 언급했다. 나머지 후보들은 해당 의제를 피하거나 한발 물러서거나 역공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국민의힘은 19일 A조, 20일 B조(나경원·이철우·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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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경원 교수 연구팀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속 유해 단백질의 뭉침 현상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이로 인한 신경 손상과 행동 이상까지 밝혀내며 퇴행성 신경질환 연구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이번 연구는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박경환 박사수료생이 제1저자로 주도하고 국가표준연구원 이진환 책임연구원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신경과학 분야 상위 4%에 해당하는 최상위 학술지 Translational Neurodegeneration에 ‘Optogenetic induction of TDP-43 aggregati
환경단체들이 4대강 자연성 회복에 필요한 환경 정책 등을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제안했다.낙동강네트워크와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정문 앞에서 대통령선거 공약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곽상수 창녕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산청·하동 산불 피해 면적이 애초 집계보다 1.8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최근 산불이 잇따른 영남지역 산림피해 규모는 10만 4000㏊로 잠정 집계됐다. 진화 과정에서 추산된 산불영향구역 면적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
BNK투자증권이 창원시 소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했다. 피케이밸브는 지난 3월부터 노조·소액주주와 대주주 간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피케이밸브지회는 BNK투자증권에 피케이밸브 상환전환우선주 인수 의향을 철회하겠다는 답
윤석열 정권이 ‘건폭 몰이’로 탄압했던 건설노조가 파면 정국에 활동을 재개한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는 23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건설기계 체불 방지와 법·제도 안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이들은 18개 시군을 다니며 건설현장 체불 실태 등
경남도의회가 의원 국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도의회는 의장단 선거 선물 살포 의혹으로 검찰 수사까지 앞두고 있는 등 잇따라 법적 시비에 휘말리고 있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이러한 국민권익위원회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회복 방안을 골자로 한 특별법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가 18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을 제출했다.해당 특위는 대형 산불이 유
경남도는 20일 5~6월 늦봄을 만끽할 수 있는 도내 사진 명소 12곳을 소개했다.5월 창원 장미공원은 1만여 주 장미가 피어나는 도심 속 정원이다. 분수대, 장미탑, 장미산책로 등이 있다.6월 통영 광도천 주변은 푸른 수국이 송이송이 피어나 꽃길을 만든다. 광도빛길 수국 축제가 열려
경남 동부권을 세계적인 소형선박 제조산업 기지로 만들려면, 요트나 모터보트 등 레저선박과 각종 해상 레저용 장비를 생산하는 해양레저장비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래형 전기 추진 장치를 적용한 소형선박 전문 제조단지를 조성하고, 전기모터와 변환장치 등 핵심기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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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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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 추진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단지는 가공·수출·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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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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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공교육 책임 회피 말고 제도·행정 본질 되살려야" 강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최근 파주 한민고 성폭력 사건을 다룬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안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부실한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1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고 의원은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는 최근 단일 사건이 아니라 개교 이후 10여 년간 반복돼 온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도교육청은 여전히 침묵·축소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건 공론화가 다시 시작됐는데도 도교육청은 끝났다는 듯이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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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09시30분 서울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륨에서 진행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작 월드서밋 2025 참석했다. 120개국 정치및 종교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월드서밋 2025는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