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359만2000원이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이 올해 상반기 354만3000원으로, 2년 전보다도 오히려 5만 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논산 김중식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3일부터 10월7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정기 대관 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 간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대관시스템에 회원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대관 신청하면 된다. 문의 공연장 대관 226·8282, 전시장 대관 226·8253. 권지혜기자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희망 농가도 찾는다. 선정되면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실태를 점검한 결과 무단이탈률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160명과 36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근로 실태 및 영농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법무부 지침에 따라 각 나라별 언어로 명시된
올해 1~7월 외국인 근로자 임금체불 금액이 700억원에 달하는 등 임금체불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7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은 699억 3900만원에 달했다.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는 1만4913명에 이르렀다.같은 기간 동안 내외국인 근로자를 합한 전체 임금체불 금액은 1조 2261억원에 달했으며, 상반기까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긴 이후 7월 한 달 동안 1800억원 이상이 추가됐다. 피해 근로자는 17만 5317명이다.
군포시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군포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으로 주변 기업환경,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기반시설 최대 4억원, 노동환경 최대 40백만원, 지식산업센터 최대 60백만원, 작업환경 최대 20백만원, 소방시설 최대 70백만원 지원 예정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총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2025년도 지원사업으로, 신청 접수 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4일까지 이며,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소방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정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소방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가 2025년 상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매체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의 공개일로 상반기 중에서도 6월 19일을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날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처음 출시된 날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많은 기대를 모은 게임 속편이 2020년 6월 19일에 출시됐으므로, 앞서 언급한 게임 스토리의 방대한 부분을 정통하게 각색할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하면 올 상반기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4만3000원으로 작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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