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개항장 및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를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 제한 규제가 폐지되면 기존 건물보다 최대 14m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시의 고도 제한 폐지는 지역 근대문화역사 정체성을 파괴하는 돌이킬
인천 시민사회단체가 인천시의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 고도·경관지구 폐지를 반대하고 나섰다.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는 10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제물포 개항장의 역사문화 자산을 파괴하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시는 지난 1일 중구청에서 개항장 일대 규제 완화 정책설명회를 열었다”며 “주요 내용은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 규제를 폐지하고 건축물 높이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규제 완화를 위해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에 지정한 중앙고도지구 37
인천 원도심을 어떻게 문화적으로 부흥시킬 것인지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있었다.인천문화재단은 지난 4일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2025년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진행했다.'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인천 개항장 일원과 원도심의 문화적 도시재
제물포 개항장 중심에 있는 인천 아트플랫폼이 원도심 재생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지금은 누구를 위한 아트플랫폼인가 지역사회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보면, 다양한 예술 활동 간의 창조적인 대화를 끌어내고, 예술을 통한 지역 재생 실천과 새로운 예술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투어프렌즈’ 4기가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3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투어프렌즈‘ 4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9일 열렸다.인천 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투어프렌즈‘는 관광객에게 친근한 친구처럼 다가가 함께
인천시가 중구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에 적용된 고도 제한 규제를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렇게 되면 기존 건물보다 최대 14m 더 높이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긴 하지만, 주민들은 지역 발전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은 인천의 문화유산과 관련한 연구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서나 총서로 출간하는 한편, 소장 유물 자료집 발간이나 주제가 있는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과 공유해 왔다. 박물관의 출판물들은 전시 도록을 포함해 근현대 문화유산에 관련된 지역의 가까운 공간·시간·사람들의 이야기를 서술함으로 지역사 연구에 깊이 들어 갈 수 있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1994년부터 문화유적 지표·발굴 조사, 자료조사, 유물, 풍속 연구조사를 거쳐 를 발간했다. 2003년부터는 ‘개항장 인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가 지난 15일,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 ‘2025년도 우수 시·군·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적십자봉사회 협의회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2
미국 오리건주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이는 증권거래위원회가 연방 차원에서 소송을 철회한 직후 나온 조치다. 오리건주는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는 "SEC가 지난해 제기한 소송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SEC는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 사임 이후 코인베이스, 유니스왑, 크라켄 등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소송과 조사 대부분을 철회했다.이에 따라 미국
청도군 각북면은 청도 자원봉사 센터 에서는 지난 16일 각북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 청도 자원봉사 센터 은 매년 관내 주거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 서고 있
18일 트럼프 공식 밈코인인 트럼프 4000만개 물량이 시장에 풀렸다. 이는 현재 유통량 20%에 해당하며 트럼프 토큰 가격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토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취임 이틀 전인 1월 19일 최고점을 찍은 후 급락해 현재 80만개 지갑들에서 총 20억달러 손실을 기록 중이다. 손실은 토큰 매도 시 확정된다. 이번에 락업이 해제된 물량은 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