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지난 4일 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 성실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감사 행사를 열었다.군은 이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범아기계공업㈜, ㈜선앤엘, ㈜풀그린 등 3개 기업에도 표창과 성실납세 현판을 전달했다.지난해 1000만원 이상의 군세를 납부한 법인 중 체납·결손·징수유예가 없는 기업들로 향후 3년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유예, 군 주관 행사 우선 초청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또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