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 기일에서 모 변호사는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고,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장의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확인하고 이 사건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자신은 계엄을 통하여 “저는 계몽됐다”고 변론하였다.이미 위 변호사는 탄핵심판 변론과정에서도 인상적인 몇 장면을 남겼는데 최후변론 과정에서도 위와 같은 말을 하여 수많은 국민을 당황스럽고 불편하게 만들었다. 명백한 내란행위인 12·3 계엄선포가 민주당, 반국가세력으로부터 국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계몽령’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