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는 깨지고 말았다. 대통령이 스스로 자신의 공약을 외면해 나라를 혼란에 빠트렸다. 공존과 타협으로 갈등없는 사회를 꿈꾸었던 국민들은 정치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민과 함께한 민선 8기가 어느덧 2년 반이 되었습니...
Y는 자유와 공정, 정의를 늘 외쳤다.그렇게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반국가 세력”이라고 최면을 걸었다. 많은 사람은 단어의 상징성만 믿고, 말을 내뱉는 자의 됨됨이는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동안 겉으로 보였던 Y를 보면서 “정의로운 나라”가 될 것이라는 헛된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고양시의 불공정한 인사 관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시와 대립하고 있다.노조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특정 부서와 직렬 중심의 승진 관행이 공정과 원칙을 저버리고 조직 내 신뢰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노조는 “민원 부서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악성 민원
전남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4일 "'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민협 등 9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여수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은 공정과 신뢰를 중시하는 시민사회의 기대를 심각하게 저버리는 사안"이라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전남경찰청 반부패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4년 대전‧세종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연말을 맞아 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벤처·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는 칼라 콘택트렌즈의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토록 자동화 공정과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높인 ㈜메디오스 박재연 대표 등 13명이 수상했다. 대전세종중기청장 표창은 ㈜에스티에이치 채근석 대표 등 15명이 받았다. 대전세종중기청 성녹영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정치 현수막 게첩에 대해 내린 결정으로 인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논란에 휩싸였다. 선관위는 최근 조국혁신당의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 공범이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허용했다. 하지만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불허했다. 여당 내에서 불만이 폭발했다. 공정과 중립을 지켜야 할 선관위가 야당의 여당 인사 비판 현수막은 허용하고, 여당의 야당 인사 비판은 불허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가 내놓은 해명이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민주당 이
LG디스플레이가 OLED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AI 생산 체계'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제조에 필요한 도메인 지식을 AI에 학습시켜 공정 특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OLED 공정 제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AI는 OLED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OLED 제조는 140개 이상의 공정과 수만 가지의 설비 데이터가 결합된 복잡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카오스 상태다. ‘구국의 결단’이라던 ‘12·3 비상계엄’은 도리어 탄핵의 명분으로 부메랑이 됐다. ‘거대 야당의 입법 강행·탄핵 폭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계엄의 명분은 물거품처럼 소멸했다.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심판’이라는 국민의 이름으로.이게 나라냐? 정치적 리더십 공백으로 국정은 마비되고 사회적 갈등은 커졌다. 공정과 정의, 도덕 등 사회의 중요한 가치는 무너지고 더 짓밟혔다. 경제는 내우외환의 함정에 빠져
산청군의회는 1월 2일 산청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산청군의회 시무식과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김수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부패 예방,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의 반부패 청렴 향상을 결의하며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결의대회는 조균환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낭독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허철행 주무관이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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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신년 조찬기도회로 의정부시 지역발전과 화합 기원
중부뉴스통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월 7일 가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에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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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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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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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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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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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제도 개선을 위한 첫걸음…김소희 의원 주최 연속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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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제도 시행 5년을 맞아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연속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사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강득구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김문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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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민주당의 ‘원전지우기’와 산업부의 책임 없는 절충안 비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원전 축소 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절충안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 의원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전 1기를 제외한 산업부의 조정안을 두고, “산업부가 정치 논리에 휩쓸려 국가 산업 발전에 반하는 결정을 했다”며 책임감을 촉구했다.최근 세계 각국은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신산업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탈원전을 선언했던 국가들마저 친원전으로 돌아서며, 원전이 값싸고 친환경적인 안정적 전력 공급 수단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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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진대국시대 도약 다짐 '신년인사회' 개최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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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문화권 논의로 사회권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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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이 주관한 ‘사회권선진국 포럼 여덟 번째, 문화권’이 1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혁신적 복지국가를 목표로 하는 사회권선진국 포럼 시리즈의 마지막 주제로, 문화적 권리를 사회권의 중요한 축으로 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국혁신당과 혁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재원 의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황운하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 관계자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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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홍성수(인천일보 서울본부장)씨 부친상
▲고 홍영준씨 별세, 홍성수, 홍용수씨 부친상=11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양평 자하연 팔당. ☎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