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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음성 비서 '시리'의 작동 방식과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애플은 광고주가 시리의 녹음 내용을 토대로 사용자를 타겟팅하도록 허용했다는 소문을 반박했다. 애플은 "시리 데이터를 마케팅 프로필 구축에 사용한 적이 없고, 광고에 공개한 적도 없으며, 어떤 목적으로든 누구에게도 판매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시리를 더욱 개인화하기 위한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시리가 사용자 대화를 녹음하고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9일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도구인 '메시지 광고'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틱톡의 메시지 광고는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와 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로 구분된다. 다이렉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앱 내에서 직접 발송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앱을 벗어나지 않고 광고주와 잠재 고객이 직접 만날 수 있다.인스턴트 메시지 광고는 틱톡 내 광고를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 틱톡 외부의 타사 메시지 앱으로 연결함으로써 사용자가 선호하는 앱에서 원활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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