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대형창고형 매장이나 온라인 중고마켓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위조상품, 일명 짝퉁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15명을 붙잡았다.경기도 특사경은 이런 내용을 담은 올 한해 상표법 위반 관련 수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도가 올해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골프용품, 향수, 액세서리 등 모두 6158점, 정품가 기준으로 23억 원 상당이다.A 씨 등 4명은 대형 유통·보관 창고에서 누리소통망 실시간 방송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대량으로 판매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