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등록률이 88.2%를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13.9%p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수시모집 등록 마감 기준 등록률에 비해 크게 향상된 수치로, 호남지역 4년제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입학 자원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신입생을 대거 확보하며 입
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해 온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에 809,22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도, 예산군의 숙원인 국립의대 설립을 통한 충남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과 결의를 한데 모으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전국적으로 40개 국립·사립의대가 있지만, 충남에는 국립의대와 국립대학 병원이 부재하고 충남 서북부 지역의 경우 인구 1,
한국교원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노동조합 한국교원대지부와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노사는 2021~2023년 미체결 임금 동결, 2024년 본교 및 타 국립대학 동일 수준 기본급, 직급보조비 도입, 대학회계직원 인사관리 TF 운영 계획에 합의했다. 차우규 총장은 “대학회계직원들의 대학 내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통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열린 대화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중부뉴스통신 교육부는 1월 8일, ‘2024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국립대학의 양성평등 대학문화 조성을 장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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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포 난항…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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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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