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국제보호지역의 가치 보존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섰다.오영훈 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세계유산축전 참석 차 제주를 찾은 IUCN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IUCN 세계유산팀 방문단은 세계유산축전 기간 동안 제주의 국제보호지역 보전·관리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난해 12월 제주와 IUCN 간 체결한 협력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팀 베드만 IUCN 세계유산팀 국장은 “다중국제보호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국제보호지역의 가치 보존을 위해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섰다.오영훈 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세계유산축전 참석 차 제주를 찾은 IUCN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IUCN 세계유산팀 방문단은 세계유산축전 기간동안 제주의 국제보호지역 보전·관리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난해 12월 제주와 IUCN 간 체결한 협력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팀 베드만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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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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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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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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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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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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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창원아카데미 11월 강연 개최
창원시가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4차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장동선 박사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 융합에 관한 연구로 저명한 뇌과학자로,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창원아카데미는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 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에서 교육의 방향과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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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정책자금 브로커’ 인터넷, SNS 활개치는데, 중기부 ‘뒷짐’"
허성무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은 22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정책자금 제3자 개입 적발 및 조치현황’자료를 공개하며, 정책자금 보로커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중기부는 올해만 중소기업과 소기업 등의 진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5.38조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3.71조원, 지역신용보증 11조원 등 2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있다.많은 정책자금이 풀리고 있지만, 융자지원사업과 보증상품이 다양화고 그 조건이 사업마다 달라 일부 컨설팅 업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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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도사업소, 진로 체험 프로그램‘꿈길’성황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학기 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하수 현장 체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홍보관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하수 처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창원봉림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여 명이 홍보관을 방문하여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유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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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뿌리산업특화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
경남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2일 진주뿌리기술센터에서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경남권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웅호 경상국립대 교수와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하여, 뿌리산업특화단지 관계자 6명, 특화단지가 소재하는 4개 시군 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 성과분석, 다른 지역 산업간 연계방안, 특화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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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준 경남도의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경남도의회 권혁준 의원은 22일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하며, 경남도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개선과 구매 증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일반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의 제품이나 용역·서비스 등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여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행 법정 우선구매 비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