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실종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12일 예천군 풍양면에 위치한 극락마을을 찾아 시설 입소자 45명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현장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지역치안협의회 홍보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 어르신의 지문과 사진, 신상정보를 경찰청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실종이나 가출 발생 시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예천경찰서는 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