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형사과 형사지원팀에 근무 중인 경찰관들이 60대 남성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 2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셔틀탱커 9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조9355억원으로 2023년도 매출액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이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의 저장 기지
주한미군 기지 이전으로 인해 제정된 평택지원특별법의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관련 사업들이 아직 완결되지 않아 법률 연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평택시와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주한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 토론회가’ 지난 21일 오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열렸다.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역 정치인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 7기 위원 13명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안전협의체는 인천 LNG 인수기지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운영됐다.주요 구성원으로는 인천시와 연수구 등 지자체 공무원과 시·구의회
재단법인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을 실시하여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하고 있다. 4월에는 신민회에서 활약하며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한 주진수 선생을 선정하였다.주진수 선생은 울진 출신으로 1907년 고향 원남면에 만흥학교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교육을 실시하였다. 같은 해 신민회에 참가하였고 1909년에는 신민회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한 강원도 책임자로 활동하였다.1911년 양기탁 등과 함께 105인
대한항공은 2일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사와 ‘자율형 무인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개발하는 자율형 무인기 사업, 안두릴사의 아시아 생산 기지 한국 구축 검토 등 무인기 개발과 유·무인 복합 능력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현재 우리 군 전력화를 위해 중고도 무인기를 생산하는 한편 무인기 최신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적용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안두릴은 최근 급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애플 공급망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애플의 중국 협력사 럭스쉐어가 일부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럭스쉐어는 트럼프의 대중국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고객과 함께 중국 외 지역으로 생산을 이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미국 내 생산시설 확보 가능성을 열고 있다.왕 라이춘 럭스쉐어 회장은 최근 애널리스트들과의 전화회의에서 "트럼프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의 한국인 여행객 비자면제 정책에 따라 중국 노선 운항을 20%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노선은 기존 대비 주 26회 확대하고 총 18개 노선을 주 164회로 늘려 운항한다. 앞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은 지난 30일부터 주 7회로 편성 매일 운항에 들어갔다. 중국 청두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판다 기지, 구채구 풍경구, 미식의 도시 등으로 유명하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로 훠궈의 본고장이며 최근 포토스팟으로 떠오른 홍야동,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지난해 대구지역 건설사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서한은 27일 대구 수성구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수주액 1조4000억원 및 매출 7493억원의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사외이사 연임 등 3개 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창립 54주년인 올해 수주 목표 2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도 제시했다. 올해 사회간접자본 분야 수주에 앞장서 대구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을 비롯해 기지~한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공사, 금산~진산 국지도 68호선 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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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하면 하림…글로벌 명가 입지 다질 것”
닭고기 부가가치 높이고 소비 확대 집중 가금식품기업 세계 10위 향해 힘찬 항진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6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호석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하림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호석 대표이사로부터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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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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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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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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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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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4일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허강월 회장과 류인술 회원은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허강월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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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4-H연합회, 학생들과 함께하는 농업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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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4-H연합회는 15일, 영농철을 맞아 한국미래산업고, 국제조리고 등 관내 2개 학교를 방문해 농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청년 농업인 4-H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텃밭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비닐 멀칭 작업 등 농작업을 대행하며 학생들의 농심 함양을 도왔다. 학생들은 직접 농작업 현장을 경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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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인 이준석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자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한국에서 젠더 갈등을 조장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막힘없는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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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4일,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기탁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형근 협의회장과 송종명 이사, 김정현 이사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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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떼인 돈 6 년 동안 254억 원 …신고해도 절반은 못받아
수년째 이어진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사 줄도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대금 미지급 사례가 매년 수십억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고에도 실제 하도급대금을 돌려받은 경우가 많지 않아,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설대금을 받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