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3월 21~30일 산청·하동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적십자사는 10일간 직원·봉사원 누적 963명을 파견해 긴급구호품 600세트, 이동급식 차량 2대, 냉장탑차 1대,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 2대, 재난심리상담키트 487세트, 담요 600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산청군 시천면 산불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한다.경남적십자사는 21일 산청군 시천면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3단계로 확산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경남적십자사는 21일 오후 10시 긴급구호품 200세트, 이동급식 차량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9일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시당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컵라면과 매트리스, 이불 등 1000여 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마련했다.국민의힘 당원과 당직자들은 피해 지역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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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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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작사가
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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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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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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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 옛말…투자자, 비트코인보다 금 선호 뚜렷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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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 목재제조업의 경쟁력 사례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수입 무역관세 강화 등의 정치적 이슈는 향후 국제적으로 무역 산업과 목재이용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목재산업분야는 산림자원 수급이 가까운 지역이나 원목 등의 원재료 수입이 용이한 항구지역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고 또한, 그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의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원목을 생산하는 소재 생산자나 원목과 제재목 수입업자 및 목재유통업자를 통해 원목이나 소재가 목재가공 공장에 공급된다. 제재 및 가공공장에서는 건축이나 조경, 인테리어 자재로서 시장에서 요구되는 형태나 성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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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경북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0일 경북예술센터에서 ‘경북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한국예총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 협·단체 171개를 대상으로 긴급 모금 운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 2000만원과 마스크, 선풍기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금과 물품이 경북지역 예술인들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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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참여
신한은행은 10일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대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한·일 해외송금 실증 실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증 실험 참여는 국내 최초로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송금을 실험하는 사례다. 기존 해외송금 대비 비용 절감, 처리 시간 단축, 결제 안정성 확보 가능성 등제도 및 기술적 과제들을 검증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최근 일본의 프로그맷과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 주최한 ‘팍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또 디지털 자산 활용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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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제22대 국회 기후위기특위 위원 선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에 이어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기후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제22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기후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현재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은 "기후특위 활동과의 정책적 연계를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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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 360억원 규모 일본 ESS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일본서 대규모 ESS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정부 보조금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계통연계 ESS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최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총 사업비 37억엔 규모 PCS 20MW, 배터리 90MWh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 4월까지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