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산청군 시천면 산불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한다.경남적십자사는 21일 산청군 시천면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3단계로 확산함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경남적십자사는 21일 오후 10시 긴급구호품 200세트, 이동급식 차량...
홍준표 대구시장과 명태균 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그동안 명 씨와 연관성을 여러 차례 부인하며 지난달 6일 누리소통망에 “전화 한 통, 카톡 한 자 안 나올 것”이라던 홍 시장 주장은 거짓으로 증명됐다. ‘정계 은퇴’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에 홍 시장은 “명
경남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비가 계속 늘어나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박 교육감은 대입정보센터를 확대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교육감은 17일 열린 월요회의에서 “지난해 사교육비가 29조 원에 달했다”며 사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에서 오랫동안 재배됐던 토종 ‘앉은키밀’을 활용해 개발한 신품종 3종을 품종 보호출원했다.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관실’, ‘단야’, ‘들찬’으로, 2014년부터 진주·고성 등에서 재배되던 토종 앉은키밀을 수집해 수년간의 선발과 특성 평가, 유전 분석을 거쳐 육성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22일 산림당국과 창녕군에 따르면 산청 시천면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사망한 산불 진화대원이 창녕소방서 소속으로 알려지고 있다.전날 오후 3시 26분쯤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19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진화율 70%대에 진입했다.산불 화재 현장에는 특수진화대 등을 포함해 공무원과 소방·경찰 등 인력 1300여 명과 장비 120여 대가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제66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4월 26일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에서 열립니다.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 가운데 하나로 전해 내려오는 의림지와 제2의림지, 의림지가 발원한 용두산 자락을 걷습니다.의림지에서 1.2㎞ 가량 떨어진 비룡담저수지 데크길에서 걷기 시작합니다. 길쭉하게 펼쳐진 고요한 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길 소나무 사이를 걷다 용두산 기슭으로 들어갑니다. 구불구불 산길, 산자락 공원을 한바퀴 돌고 다시 비룡담저수지로 돌아와 솔밭공원을 따라, 물길을 따라 의림지까지 걷습니다. 의림지에서 1시간 가량 자유
산청 시천면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한겨레신문은 22일 오후 4시 30분께 속보로 산청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한겨레신문은 정부 고위관계자 말을 빌어 "산림진화 작업 중 진화대원 2명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여야 합의로 추진 중인 연금 모수개혁을 '개악'이라고 비판하는 일부 정치권 주장을 대해 "거짓 선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진 정책위의장은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힘 일각과 개혁신당 등이 이번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청년의 부담을 가중했다며 비난하고 있다"며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이치에 닿지 않은 정략적 주장임을 금방 알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소득대체율을 낮춰 연금액을 더 삭감하는 게 과연 청년의 부담을 더는 것이냐"며 "노령 세대의 연금이
지난해 이동통신 3사 수장 가운데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섭 KT 대표와 황현식 LG유플러스 전 대표를 크게 앞섰다.22일 SKT·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SKT사장이 2024년 보수총액으로 30억8300만원을 받았다. 전년도 보수보다 약 50% 늘어난 수치다.유 사장은 지난해 근로소득으로 급여 14억원, 상여 16억40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600만원을 지급 받았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며 안평면·금성면·안계면·의성읍 등 4개 지역으로 번졌다.산림청은 22일 오후 2시 10분 산불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고,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산불은 오전 11시 2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최금식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제14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3대 이송연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최금식 밀양시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최금식 신임 회장을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안병구 밀양시장, 허 홍 시의장, 조인종 도의원, 밀양시지회 회원과 축하 내빈 등 500여 명이 참
산청 시천면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한겨레신문은 22일 오후 4시 30분께 속보로 산청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한겨레신문은 정부 고위관계자 말을 빌어 "산림진화 작업 중 진화대원 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