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벼농사, 밭작물, 고추 등의 재배 교육이 마무리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밭작물, 고추, 복숭아, 농촌여성 역량교육 등 5개 과정, 총 10회로 구성돼 농업인회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는 당초 1200여명으로 계획인원 대비 110% 이상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벼농사 과정은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