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올해 6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평균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동남지방통계청의 ...
4월 출생아 수 1만 9,049명,사망자수 2만 8,659명 26일 통계청은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1만 9천49명...
경남 무역수지가 선박 수출 호황에 힘입어 2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 RG발급 한도 확대와 맞물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창원세관이 지난 17일 발표한 을 보면, 5월 경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많은 34억 7300만 달러, 수입은 0
올해 경남 경제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 호조, 소비 부진이라는 'K자형'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한국은행 경남본부가 3일 발표한 '2024년 5월 중 경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5월 경남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늘었다. 지난 1월 11년 만에 가장 높은
소비자물가가 석달 연속으로 2%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다만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과일값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석유류와 외식 등 일부 품목의 물가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부터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급격한 기후 변화가 먹거리 물가를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여름철 과채 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지난 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올랐지만, 밥상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지수는 전년보다 17.3% 증가했다. 특히 신선과실 지수는 전년보다 39.5% 뛰었다.이상기후로 일조량 등이 부족해지자 국민 과일로 불리는 사과, 수박 등 수확량이 낮아진 탓이다. 국내 과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자 수입 과일 판매가 호조세다.
올 들어 5월까지 걷힌 국세는 15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조1천억원 감소했다. 세수 부진은 법인세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국세수입은 151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조1천억원 감소했다.5월 한달 간 국세수입도 25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천억원 줄어들었다. 연간 예상 국세수입 367조3천억원을 감안할 때 예산 대비 진도율은 41.1%를 기록했다.이처럼 국세수입이 크게 감소한 주요 원인은 법인세로 꼽히고 있다. 올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료 물가상승률이 2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내걸었던 물가당국은 하반기에도 이런 기조를 유지할지를 두고 고심이 깊은 모습이다.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2.7% 올랐다. 2021년 12월 1.4% 오른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기료가 1.6% 올라 가장 낮았고, 도시가스 물가상승률은 3.0%로 나타났다. 상수도료와 지역 난방비는 각각 3.2%, 12.1% 상승했다.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가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년 전보다 5.4% 감소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차 월간 판매량 1위 자리에 올랐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 감소한 2만5300대로 집계됐다. 올해 6월까지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는 12만5652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 줄었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666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BMW 6172대, 테슬라 5293대, 볼보 1452대, 렉서스 1047대
서울 사람들이 이사 오면서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인천에서 출생아 수는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1명 늘었다.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건 2022년 9월 13명 이후 1년7개월 만이다.지난해 4월 태어난 아기가 1만852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급감해 역대 최소치를 찍었던 영향도 있다.이와 비슷하게 인천도 지난해 4월 출생아 1065명에서 올해 4월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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