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3일 형곡동 일대에서 자동차·이륜차 폭주행위 단속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시청 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총 30명이 투입돼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2년간 경찰에서는 이륜차 폭주 및 굉음으로 인해 밤잠 설치는 시민들의 수면권을 보장하고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월 2회 이상 주택가 이면도로 등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음주운전 31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29건, 도로교통법 위반 78건 등 총
최근 3년간 대구지방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미신청 가구가 6만10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제도 홍보와 신청기한을 놓친 가구가 뒤늦게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24일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열린 20204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의 신청률이 저조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층의 소득을 지원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최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6일부터 다자녀가정 응원 '2+1 가족사랑메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1 가족사랑메뉴'는 2자녀 이상을 둔 가족 구성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전지정메뉴 2개 이상을 구입할 경우, 음식 1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소재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행 중이며, 80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주문한 사전지정메뉴와 동일한 메뉴만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휴게소별로 2~6개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가을 행락철 장거리 운행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10월 총 사망자수는 10명으로 월평균보다 25% 증가했으며,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8명으로 12월에 이어 연중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는 장거리 운행차량 증가와 환절기 졸음,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이와 더불어 고속도로 집중 정비로 인한 차단 작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앞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울산을 넘어 전 세계로 발을 넓혀, 세계적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중구문화의전당이 2015년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구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은 우수한 환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김 관장은 “중구문
오비맥주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 가방을 추가 배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작년 10월부터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함께 맥주 생산 후 버려지는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하여,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외투 보관 가방을 제작, 배포해오고 있다.올해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점주들과 함께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전에는 서울 강남권과 송파구,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공동체단체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곡성군 행복한 공동체 으뜸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강빛어울림공동체의 라인댄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와 으뜸마을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미를 더하고 마을자치 선도지역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군에서는 68개의 5인 이상 주민 모임ㆍ단체를 구성해 마을 의제와 지역의 현안 문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저출산·고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가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걷고 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제주시 용담1동 제4한천교~한천소공원 구간은 한천초등학교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 제기돼왔다.이에 제주도는 지난해 1단계로 제4한천교~청암용담주택 앞 클린하우스까지 110m 구간의 보행로 공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1단계 공사 종료지점부터 한천소공원까지 170m 구간을 연장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