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기관들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꽃 심기를 통한 거주 환경 개선에 나섰다. 19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달서구청에서 달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상인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시개발공사가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 영구임대아파트 6개 단지 유휴 부지에 꽃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한다. 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개발공사와 함께 꽃나무 1만6000여 그루를 지원하고, 앞으로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