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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잇따라 루트슈터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루트슈터는 슈팅과 RPG 요소를 결합한 장르다. 이용자들은 총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전투를 통해 더 강력한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스티니', '디비전', '보더랜드', '워프레임'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해 7월 전 세계 동시 출시 이후 PC, 콘솔 플랫폼 합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5만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최근 8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게임과 최다 플레이 게임에 선정됐다.또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과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 등도 올 한해 스팀을 빛낸 최고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은 유저들이 플레이했던 기록을 바탕으로 2024년 한 해 스팀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게임을 소개하는 '2024년 스팀 최고작' 목록을 공개했다.'2024년 스팀 최고작'은 ▲총수익을 기준으로 하는 '최다 판매' ▲최대 동시 접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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