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3일 MZ세대 공직자 모임인 ‘주니어보드’와 함께 청렴소통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옥천군 종합 청렴도 평가 내부 체감도에서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특혜 제공, 인사위반, 갑질 행위 등 취약 분야를 주제로 MZ세대 공직자들과 소통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경훈 행정복지국장과 주니어보드 위원 25명이 참석해 개선 방안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부 청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내부 청렴도를 높이고 갑질 피해 시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에 조사절차를 맡기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