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의 기세가 꺾인다'는 절기인 처서이지만,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22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최고 기온은 강릉·대구 35도, 제주·전주 34도, 대전·광주·청주 33도, 서울·수원·춘천 30도, 인천 29도 등이다.서울에서는 지난 7월 21일 이후 32일째 열대야 신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역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또 기상청은 태풍은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