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5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대형 판매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 주체, 시·구군 공무원, 건축·소방·전기·가스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장소는 중구 웰컴시티, 남구 울산야음시장,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공설시장, 울주군 언양 메가마트 등 구군별 추천 표본 점검시설 5곳이다. 점검반은 건축·전기·소방·가스분야의 시설물 안전 및 성능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동통로 미끄러짐, 난간 고정 상태로 인한 추락·낙하 등 생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