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째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울산HD에게도 패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못맞춘 점이 패인"이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원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먼저 경기 소감으로 "멀리서 온 팬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지 못해서 송구하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의 패인을 김 감독은 '밸런스'를 꼽았다.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밸런스를 맞추는 부분에 있어서 상대와 차이가 있었다"고 피력했다.경기력 초반과 후반에 달랐다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울산HD 원정에서 패했다. 지난 강원 원정 때와 마찬가지로, 공격의 활로는 전혀 보이지 않으며 문제점을 드러냈다.제주는 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2분, 후반 25분 허율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제주는 안찬기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장민규, 김태환, 김건웅, 박동진, 이탈로, 유인수, 남태희,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기회를 먼저 잡은 것은 제주였다. 전반 2분 김준하의 크로스에 이은 박동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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