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문홍전, 용미희, 전영희 세 작가의 시서화전 ‘필무묵상(筆舞墨想, 붓
강대식씨가 제21대 충북수필문학회장으로 뽑혔다.충북수필문학회는 지난 17일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대식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 간이다.강 신임 회장은 “충북수필문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문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문학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문인은 글로써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선구자이기 때문에 확고한 신념으로 당당한 자세를 지닌 문인의 길을 걸어가 회원 모두가 같은 뜻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신임 회장은 사진작가와 시인, 수필가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문홍전, 용미희, 전영희 세 작가의 시서화전 ‘필무묵상’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시, 서예, 문인화, 사진 작품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들에게 서예와 문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시를 여는 세 작가는 “을사년 새해 입춘절을 맞아 예술을 통해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
장흥군이 ‘노벨문학도시 장흥’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섰다.군은 지역 문학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장흥 문학의 가치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장흥군은 지난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2025 상반기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문학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학 영상 상영 및 특별 전시회를 운영했다.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지역 문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장흥이 자랑하는 문학적 가치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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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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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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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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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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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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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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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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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입학식…498명 대학생으로 새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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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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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9만가구 공급 등 LH, 2025년 업무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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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5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공주택 사업 승인은 10만가구를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10만5000가구에서 소폭 줄어든 것이다. 사업 승인 물량의 37%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게 공급한다. 올해 공공주택 착공 목표치는 지난해 5만가구에서 20% 늘린 6만가구로 설정했다. LH는 급등한 건설 원가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경색 여파로 주택 공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공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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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발전 모색 위해 역대 의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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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울산 남구 옥동 문수컨벤션에서 역대의원들을 초청해 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현직의원과 김두겸 울산시장, 이진용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직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과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용 의정회 회장은 “울산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정을 다 했던 과거 선배·동료 의원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8대 의회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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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KRICT, 지역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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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와 한국화학연구원가 국가전략기술 개발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KRICT­UNIST 공동연구기획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바이오화학연구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권태혁 UNIST 화학과 교수와 서봉국 KRICT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력사업 추진 계획을 협의하고,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탄소중립대학원 등 교수진과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들 기관은 국가전략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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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기대선 대비 국비확보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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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정부와 지역 여야 정치권이 탄핵 정국 직후 ‘조기 대선’에 대비, 협업을 통한 국비·현안 대처 투트랙 로드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최종 변론만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결론이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다, 만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6~7월께 새정부 출범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대정부 주요 현안 대처에도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임기 4년차를 맞는 중요한 시점, 조기 대선에 이어 새정부 출범이 현실화